16.라다크 짚사파리/ 행운...말링날라에서 창고(2,837m)까지 달린 최고의 트럭킹...환상의 랑데뷰~~ 뜨거운 태양을 피해 바위밑에 있는 일행들을 한바탕 카메라에 담고는 자리를 또 다른 일행들에게로 옮겼다. 이 작렬하는 태양빛을 열작으로 물리치고 계시는 이교수.... 이 황량함 속에서 예술이라니... 모두들 신기한 눈빛으로 교수곁으로 몰려든 군중(?)들... 어쩌면 생애 처음으로 접하.. 히말라야 라닥 짚사파리 (2013.7) 2014.05.30
15.라다크 짚사파리/스펙타클 어드벤처...악명높은 산사태 구역-말링 날라(Malling Nalla)을 넘다.... 오늘의 여정이... 아침에 마신 블랙티 만큼 달달하고 달콤한.... 판타스틱한 여정이 될것인가...기대에 부풀었다. 헐!! 아니지~ 이제까지의 그 어떤 여정보다도 스펙타클 어드벤쳐가 될지도 몰라~ 분명 평생 잊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여정이 될거야~ 우리 오늘 역사적인 도킹을 하는 날이잖.. 히말라야 라닥 짚사파리 (2013.7) 2014.05.29
14.라다크 짚사파리/오색 깃발이 나부끼는 매혹적인 나코(Nako 3,639m)...그리고 골목에서 만난 사람들.... 천막호텔..... 문득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를 갔을때가 생각이 났다. TV의 폐해라고나 할까.... 아프리카의 난민들...극빈한 사람들의 모습을 주로 봐 온지라 사파리의 야영지가 어떠할까... 당연 물도 없는 척박한 야영지의 2인용 텐트를 상상했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니, 그게 바로 천막 .. 히말라야 라닥 짚사파리 (2013.7) 2014.05.23
13.라다크 짚사파리/나코 Nako3,639m)의 기막힌 풍광... 해발고도 3,639m....나코... 황량하고도 거대한 사막산의 오아시스.... 마을로 다가설수록 눈앞에 펼쳐지는 풍광 또한 장관이다. 헐!! 그런데 이 황량한 도로에 남매인듯한 꼬마 녀석 둘이 서있다. 순간 포착! 달리는 짚차 속에서도 카메라에 제대로 잡혔다. 녀석~ 잔잔한 미소속에 제법 의젖.. 히말라야 라닥 짚사파리 (2013.7) 2014.05.22
12.라다크 짚사파리/칼파(2,960m)에서 나코(3,639m))까지 가는 길의 환상풍광... 숨막히는 풍광은 고도가 높아질 수록 더욱 장황하게 펼쳐졌다. 2,960m 의 칼파에서 하염없이 내려갔다가 이젠 또 하염없이 오르막이니.... 그야말로 드라이빙 코스로는 최상의 코스.... 짜릿한 광경...아찔한 지그 재그 오르막 내리막이 아닐 수 없다. 창으로 슬쩍 내다보기만 해도 아찔한 180.. 히말라야 라닥 짚사파리 (2013.7) 2014.05.21
11.라다크 짚사파리/칼파(2960m)에서 나코(3,639m)가는 숨막히는 길..길...2 나코까지 가는 길은 너무나 험준해서 산사태가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 지 보수 작업 현장이 수시로 눈에 띄었다. 작렬하는 뜨거운 태양과 마스크를 하지않고는 견디기 힘든 흙먼지 속에서 지칠대로 지쳐 털푸덕이 주저앉아 있는 모습이 힘들어 보인다기 보다 왜 그렇게 고독해 보였는 지 .. 히말라야 라닥 짚사파리 (2013.7) 2014.05.20
10.라다크 짚사파리/칼파(2960m)에서 나코(3,639m)까지..스피티계곡따라 가는 숨막히는 길..길... 한 참을 달려 마을에 도착했다. 까마득하게 보였던... 해발 3000m 고도에 깨알처럼 총총히 박혀 그저 그림처럼 보였던.... 아마도 그 마을인것 같다. 제법 큰 사원도 있고.. 사원 앞 광장에 앉아 따사로이 햇살을 받으며 여유를 즐기는 마을 어르신들도 있고... 그런가 하면 한 켠에서 열심히 .. 히말라야 라닥 짚사파리 (2013.7) 2014.05.19
9.라다크 짚사파리/칼파(2960m)에서 나코(3,639m)까지 가는 험준한 드라이빙... 새벽에 풀짐을 등에 맨...아니, 마치 풀잎 날개를 달고 나타난 천사를 본 흥분의 연속일까...?? 굽이 굽이 가파른 칼파의 내리막을 달리며 시야에 들어오는 풍광은 그야말로 탄성이 연신 터지게 만들었다. 맑디 맑은 풍광과 딱 맞아 떨어지게... 아니, 그 선명함과 영롱함을 더 부추기듯 차.. 히말라야 라닥 짚사파리 (2013.7) 2014.05.17
8.라다크 짚사파리/칼파(2,960m) 의 아름다운 풍광...아름다운 사람-천사를 만나다... 황량한 황토빛 광야를 끝없이 달리다가 신세계 마냥 나타난 해발 2,960m의 칼파...... 눈이 다 시원할 정도로 맑디 맑은 풍광에 매혹되던 순간도 잠깐.... 청천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우리가 가야할 길이 산사태로 무너져 내려 차가 지나갈 수가 없다는 거다. 우린 다른 차를 섭외해서.. 히말라야 라닥 짚사파리 (2013.7) 2014.05.15
7.라다크 짚사파리/사라한-카르참(1,899m)-포와리(2,170m)-레콩페오(2,290m)-칼파(2,960m)-2 깍아지른 듯한 절벽끝 도로에서 세찬 강물이 흐르는 바닥까지 내려왔다. 헐~ 세찬 빗줄기에 낙석이 떨어져 도로가 다 유실되고 길 위에까지 물이 흥건하다. 가까스로 그 곳을 통과하긴 했으나 또 맞은 편에서 커다란 트럭이 오고 있다. 과연 비켜갈 수 있을까...#$@% 두려움 보다는 스릴감.. 히말라야 라닥 짚사파리 (2013.7) 201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