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오페라(아리아)

[스크랩] 푸치니 / ♬오페라 `토스카` 중에서

나베가 2006. 11. 11. 16:57

'E lucevan le stelle' Opera 'Tosca'

푸치니 / 오페라 '토스카' 중에서 "별은 빛나건만"

Giacomo Puccini 1858∼1924


Placido Domingo
음원출처: http://music.cein.or.kr


Roberto Alagna
음원출처: mms://www.truenet.co.kr


Franco Corelli
음원출처: http://hompy-img.dreamwiz.com


Jose Cura
음원출처: http://heeseob.com.ne.kr

위의 음원은 수진님께서 올려주셨습니다.


음원출처: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제3막에 나오는 아리아로.. 정치범 탈옥수를 도운 죄로 고문을 받다가.. 경찰서장에게 항거해 결국 사형을 선고받은 카바라도시가.. 그의 연인 토스카에게 작별의 편지를 쓰다가 울면서 부르는 아리아.. 토스카는 역대 박정희 전대통령이 살아 생전 마지막으로 관람한 오페라이기도 합니다.. 그의 가족들과 함께 호세 카레라스가 카바라도시로 주연한 이 오페라를 보고난후.. 몇 달뒤 운명을 달리해야 했는데.. 카바라도시의 총으로 사형을 당하는 스토리, 그리고 박정희 전대통령의 저격.. 어떤 예감, 또는 운명 같은게 연결고리 지어지지 않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 lucevan le stelle, ed olezzava la terra,
stridea l'uscio dell'orto eun passo sfiorava la rena.
Entravaella,fragrante,mi cadea fra le braccia.
Oh! dolci baci,o languide carezze,

mentr'io fremente le delle forme disciogliea dai veli!
Svani per senpre il sogno mio d'amore
l'ora e fuggita e muoio dispe rato! e muoio disperato!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tanto la vita!

별은 빛나고 땅은 향기를 뿜건만..
문의 삐걱임 흙을 스치는 발자욱..
향기로운 그녀가 들어와 두팔에 쓰러져 안긴다..
아! 달콤한 입맞춤, 부드러운 손길..

내가 떨고 있는 사이.. 그 아름다운 것들은 베일에 가려지듯 사라지고..
내 사랑의 꿈도 영원히 사라지는가.. 모든것이 떠나가고..
절망속에 나는 죽어가네.. 절망속에 나는 죽어가네..
내 생애 전부만큼 난 사랑하지 못하였네.. 내 생애 전부만큼 난 사랑하지 못하였네..

자료출처: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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