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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리그/페르귄트 모음곡中 솔베이지의 노래-빠리 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 슬라바(카운터 테너)

나베가 2006. 8. 26. 09:13
 
Edvard Hagerup Grieg (1843∼1907) Peer Gynt" Suite Op.46(페르귄트 모음곡) Solveig's song(솔베지의 노래) 빠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Solveigs sang Language: NORWEGIAN Kanske vil der gå både Vinter og Vår, og næste Sommer med, og det hele År, men engang vil du komme, det ved jeg vist, og jeg skal nok vente, for det lovte jeg sidst. Gud styrke dig, hvor du i Verden går, Gud glæde dig, hvis du for hans Fodskammel står. Her skal jeg vente til du kommer igjen; og venter du hist oppe, vi træffes der, min Ven! 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더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님일세 내 님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아! 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우리 하느님 늘 보호 하소서 늘 보호 하소서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함 그 몇 해인가 아! 나는 그리워라 널 찾아 가노라 널 찾아 가노라 Solveigs Song Countertenor/Slava 그리그는 노르웨이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음악 양식은 독일적 영향이 강했다. 나치 치하에서 독일식을 익히면서 민족 의식이 높아지던 조국의 상황과 보조를 맞추어 노르웨이인의 감정 과 어법이 주를 이룬다. 다소 독일식이나 쇼팽 양식과의 절충적인 면은 있어도 국제적 으로 충분히 통용되는 수준과 방법으로 승화시켜서 노르웨이 국민 악파를 확립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곡은 "페르퀸트"모음곡 중에 삽입된 곡으로 서곡과 함께 우리 들의 귀에 아주 친숙한 곡이다. 작가인 입센의 청탁으로 극음악용으로 작곡된 서정적이고 우울한 선율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거부의 아들로 태어난 페르퀸트는 몽상가이자 방랑아다. 아버지의 무절제한 생활로 그 많던 재산을 다 탕진해 버리고 결국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고 이후 페르퀸트의 방탕한 생활은 계속되었다. 세월은 흘러 꿈을 그리면서 헤메이던 몽상가 페르 귄트는 기쁨과 슬픔이 얽힌 오랜 여정을 접고 늙고 지친 몸으로 고향의 오두막으로 돌아온 그는 백발이 성성한 솔베이그의 무릎에 엎드려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평화스런 죽음을 맞는다 리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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