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베르디의 성악곡, "벨 파스토르"(Bell Pastor)입니다.
우리 말로 "멋진 양치기".
양치기 소년을 좋아하는 소녀가 양치기에게 나를 좋아해? , 사랑해? 하며 감정을 확인하려 합니다.
좋아하지만 감정표현이 무딘 양치기소년은 그래 사랑해, 당연하지.. 하며 대답 하지만
소녀의 질문은 집요하기까지 합니다.
얼마나? 어떻게...
결국 짜증나는 상황에 화가난 양치기소년에 의해 위기까지 찾아오지만,
사랑의 위대함으로 둘은 로만틱한 고백을 서로에게 하며 노래는 끝납니다.
노래와 연주는 포르타 델 라 무지카(Porta de la musica)
편성은
소녀에 메조소프라노,
양치기 소년에 카운터테너
바소콘티누오에 쳄발로와 테오르베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zin100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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