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의 러시아 시리즈 2 /6.8.금/예술의전당

 

 

서울시향의 러시아 시리즈 II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1번
Rachmaninov - Piano Concerto No.1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10번
Shostakovich - Symphony No.10
 
[출연자]
 
지휘 : 스테판 드네브 _ Stephane Deneve
 
피아노 : 알렉산드르 가브릴류크 _ Alexandre Gavrylyuk, piano

알렉산드르 가브릴류크는 1984년 8월에 태어나서 7세부터 피아노를 시작하여, 9세에 협주곡을 처음으로 연주하였다. 1997년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등상을 수상하고 1999년 다음 대회에 재출전하여 1위상과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000년 11월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일본 비평가들로부터 `우리 시대 최고의 16세 피아니스트`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그는 일본 투어를 통해 산토리홀, 오페라 시티홀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음반 녹음도 일본에서 이루어졌다. 2005년 4월 가브릴류크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 금메달, 고전협주곡 최고연주상 등을 휩쓸었다. VAI 레이블로 그의 마이애미 페스티벌 연주실황이 DVD발매되어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2007년에 두번째 DVD가 동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시드니에서 거주한 그는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시티 리사이틀홀 등에서 독주회를 펼치고, 멜버른 심포니,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2007년 니콜라이 페트로프의 초청으로 모스크바 음악원 대극장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고, 크레믈린에서도 독주회를 열었다. 이외에도 캐나다,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타이페이, 미국 등에서 연주하였다. 그동안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 이스라엘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도쿄 심포니,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였으며, 플레트뇨프, 블롬슈테트, 페도세예프, 잔데를링, 스피바코프 등의 지휘자와 공연하였다. LA필하모닉, 모스크바 필하모닉, NHK심포니, 브뤼셀 필하모닉, 도쿄 심포니, 로테르담 필하모닉 등과 협연할 예정이다. 2009년 그는 아쉬케나지가 지휘하는 시드니 심포니와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녹음하였다. 2010년 2월 그는 플레트뇨프가 지휘하는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협연무대에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데뷔하였으며, 6월에는 뉴욕 필하모닉과, 9월에는 LA필하모닉과 협연하였다. 2009년 2월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의 `마스터 피아니스트 시리즈`에서 처음 공연하고, 다음 시즌에 바로 재초청받았다.

 

Stephan Denerve (스테판 드네브) Stephan Denerve (스테판 드네브) 지휘자

스테판 드네브는 현재 로열 스코티쉬 국립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네 번째 시즌을 맞고 있다. 2005년 9월 취임 이후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연주력과 기획력 모두에 대해 극찬을 받고 있다. BBC 프롬스,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했고, 낙소스에서 출반한 루셀 시리즈의 첫 음반으로 2007년 올해의 디아파송 황금상을 수상했다. 

드뷔시, 라벨, 베를리오즈, 루셀, 포레, 풀랑 등 자신의 모국인 프랑스의 음악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그들의 작품을 연주해오고 있는 그는 파리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북미의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LA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등을 지휘했다.

Alexandre Gavrylyuk (알렉산드르 가브릴류크) Alexandre Gavrylyuk (알렉산드르 가브릴류크) 협연자(건반악기)

"콘세르트헤바우는 최면에 걸린 듯했다." (데 폴크스크란트, 2009. 2) 
"깜짝 놀라게 하는 비르투오시티에 어둡고 강렬하며 집중력있는 본성이 더해진다. 많은 콩쿠르 우승자와 달리, 이 천재적인 젊은 피아니스트를 아주 많이 듣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브라이스 모리슨, 그라모폰, 2006. 6) 
"최고의 연주를 보여주는 세계 수준의 피아니스트" (NY Times, 2005) 

알렉산드르 가브릴류크는 1984년 8월에 태어나서 7세부터 피아노를 시작하여, 9세에 협주곡을 처음으로 연주하였다. 1997년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등상을 수상하고 1999년 다음 대회에 재출전하여 1위상과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000년 11월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일본 비평가들로부터 "우리 시대 최고의 16세 피아니스트"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그는 일본 투어를 통해 산토리홀, 오페라 시티홀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음반 녹음도 일본에서 이루어졌다. 

2005년 4월 가브릴류크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 금메달, 고전협주곡 최고연주상 등을 휩쓸었다. VAI 레이블로 그의 마이애미 페스티벌 연주실황이 DVD발매되어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2007년에 두번째 DVD가 동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시드니에서 거주한 그는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시티 리사이틀홀 등에서 독주회를 펼치고, 멜버른 심포니,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2007년 니콜라이 페트로프의 초청으로 모스크바 음악원 대극장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고, 크레믈린에서도 독주회를 열었다. 이외에도 캐나다,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타이페이, 미국 등에서 연주하였다.  

그동안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 이스라엘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도쿄 심포니,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였으며, 플레트뇨프, 블롬슈테트, 페도세예프, 잔데를링, 스피바코프 등의 지휘자와 공연하였다. 앞으로 LA필하모닉, 모스크바 필하모닉, NHK심포니, 브뤼셀 필하모닉, 도쿄 심포니, 로테르담 필하모닉 등과 협연할 예정이다. 2009년에는 아쉬케나지가 지휘하는 시드니 심포니와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녹음하였다.  

2010년 2월 그는 플레트뇨프가 지휘하는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협연무대에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데뷔하였으며, 6월에는 뉴욕 필하모닉과, 9월에는 LA필하모닉과 협연하였다. 2009년 2월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의 ’마스터 피아니스트 시리즈’에서 처음 공연하고, 다음 시즌에 바로 재초청받았다.

 

  

1악장 (Moderato)
USSR Ministry of Culture Symphony Orchestra
Gennady Rozhdestvensky, Cond

2악장 (Allegro)
USSR Ministry of Culture Symphony Orchestra
Gennady Rozhdestvensky, Cond

3악장 (Allegretto)
USSR Ministry of Culture Symphony Orchestra
Gennady Rozhdestvensky, Cond

4악장 (Andante. Allegro)
USSR Ministry of Culture Symphony Orchestra
Gennady Rozhdestvensky, Cond

스탈린 사후 쇼스타코비치에 내재해 있던 체제에 대한 반감을 표현했던 9번에 이어 이 10번은 그동안 스탈린에 대한 무조건적 추종으로 밀려나 있었던 개인 감정의 표현이 드러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스탈린의 그림자가 남아있는, 선배인 무소로그스키의 “보리수 고두노프” 서곡의 주제가 사용된 2악장을 뒤로하면 커다란 스케일과 귀에 익은 현의 선율은 말러의 그것을 연상시키기도 하지요. 스탈린이 사망한 1953년도에 완성된 작품입니다.

 

 

Sergei Rachmaninov(1873-1943)
Piano Concerto No.1 Op.1 in F sharp minor

 

 

    1. Vivace

    2. Andante

    3. Allegro vivace

 

 

 

 

 

 

 

 

피아노협주곡 1번이 처음 작곡된 것은, 1890년에서 1891년에 걸친, 즉 그가 모스크바 음악원의 학생시절이었다. 학생시절에는 이 곡 외에 약간의 관현악곡과 현악 4중주곡을 시작하고 있는데, 이 협주곡으로 비로소 인정받게 되어 작품 1이라 하여 모스크바의 A. 구트헤일 사에서 출판되었다.

그리하여 그의 사촌이며 모스크바 음악원의 피아노 교수이기도 한 알렉산드르 시로티에게 헌정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별로 호평을 받지 못한 듯하며, 초연의 연대도 뚜렷이 전해지고 있지 않다. 1917년에 이르러 라흐마니노프는 이 곡을 철저히 개작하여 오늘날에 알려진 형태의 것으로 하였다.

다시 말하면, 그의 걸작 제 2, 제 3 협주곡을 발표한 후에, 현재 연주되고 있는 제 1협주곡은 완성되었다고 해도 좋다. 1917년의 가을, 즉 러시아의 10월 혁명이 한창일 때, 이 개작이 이루어져, 이윽고 소비에트 정권이 확립한 그 해 말에 라 흐마니노프는 가족과 함께 핀란드로 망명하여 얼마 후 미국을 정착지로 하고, 다시는 러시아에 돌아가지 않았다. 따라서 이 곡은 그가 모국에서 작곡한 최후의 작품인 셈이다.

 

음악듣기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http://blog.naver.com/cdd6432/130138983381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1번

http://blog.daum.net/pad02/9726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