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클래식 2011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 페스티벌_피아니스트 박종훈 & 이윤수/2011.11.9.수/IBK챔버홀

나베가 2011. 10. 21. 16:56

 

 

림스키 코르사코프 / 왕벌의 비행

 




              왕벌의 비행(Flight Of The Bumble Bee)은 림스키 코르사코프가 1900년에
              작곡한 오페라 '술탄황제의 이야기(The Tale of Tsar Saltan - Suite op. 57 )' 중
              제2막 제1장에서 연주되는 음악이다.

              난파선을 타고 왕자가 악마의 섬에 도착하는데거기서 왕벌의 공격을 받는 백조를 구하게 된다.
              그러자 백조는 아리따운 공주로 변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산다는 내용의
              이 극에서 바다를 건너 날아온 왕벌떼가 백조의 주위를 날아 다니는 모습을 묘사한 곡으로
              실제로 들으면 정말 벌의 날갯짓과 같은 윙윙대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한데
              이는 반음계로 이루어져 있는 구성 때문이다.

              세헤라자데Sheherazade>와 함께 그의 작품 가운데서 가장 유명할 뿐 아니라
              음악으로 움직임을 묘사한 모든 곡 가운데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이기도 하다.
              기교적으로 어렵지만 탁월한 묘사력과 흥미진진한 음악적 흐름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곡은 관현악곡이지만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여러 악기의 독주곡으로 편곡되어 많이 연주되고 있다.

 

 

라흐마니노프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Variations on a theme by Corelli in D minor op.42

Berezovsky, piano

 

스크리아빈 에튀드 8-12 - 호로비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