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회

노광 초대展/갤러리 수 /종로구 관훈동 /2007.1.17(수)▶1.23(화)

나베가 2007. 1. 15. 17:32

노광  초대展

 

 

 

갑사 가는 길  40.9x31.8cm Oil on canvas

 

 

 

갤러리 수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55 | 02_733_5454

2007.1.17(수)▶1.23(화)

 

 

 

갤러리 수에 옮겨 놓은 노 광의 작품세계

 

그의 그림에는 수식이 필요 없다. 한없이 척박한 도시인의 감성에 평화와 안식을 심어주는 노 광의 작품에는 눈에 보이는 자연의 풍광이나 육체의 단순한 구현이 아닌, 자연과 인간의 내면이 싱싱하게 담겨 있다. 새 소리, 계곡물 소리, 소슬바람에 한들거리는 나뭇가지의 떨리는 소리, 심지어는 녹아 내리는 잔설에서조차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오며, 머리카락이나 눈빛에 미세하게 전달되는 생각까지 섬세하게 잡아내어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 노 광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그 일부인 인간이, 흐르는 시간과 지혜로운 조화를 이뤄가야 함을, 냉철한 관찰자로서 자연과 인간의 경계선에 서서 연(緣)을 이어 주고 있기에 그의 작품이 가치를 더 하고 있다.

2007년  희망의 돼지해를 맞이하며

갤러리 秀(수) 관장 김 수 길

 

 

 

금강의 겨울정취 60.6x45.5cm Oil on canvas

 

 

 

섭다리 풍경 -주천강 100x65.1cm Oil on canvas

 

 

 

오봉산 설경 60x30cm Oil on canvas

 

 

 

우리들의 고향 40.9x27.3cm Oil on canvas

 

 

 

찔레꽃 필 무렵 90x40cm Oil on canvas

 

 

 

초추의 상천리 40.9x27.3cm Oil on canvas

 

 

 

화양계의 잔설  53x33.4cm Oil on canvas

 

 

 

 
 

 

■노광(Roh, Kwang)

개인전 10회 (갤러리 수 초대전, 서울갤러리, 동아일보일민미술관, 동경미스꼬시미술관, 롯데미술관, 갤러리라메르)

수 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3회

경 력

한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동아대학교 회화과 겸임교수 역임.

현 재

한국인물작가회 회장, 신미술회, 예문회 회원, 한국미협 이사,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지도교수,

대한민국 미술대전 2006(21회) 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