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안나푸르나 연봉이 비경인 타다파니..그리고 다랑이 밭.... 우리의 쿡-채링은 높은 곳을 좋아하나 보다.ㅎㅎ 이번엔 대장님께서 우리가 묵을 숙소를 채링에게 다 맡기셨다는데, 매번 가장 마지막 집....가장 전망이 좋은,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롯지를 우리의 숙소로 잡았다. 그래서 안나푸르나 연봉이 훤하고,아랫마을 롯지들까지 들어간 풍광이 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7.16
17.히말라야에서 배병우의 숲을 거닐다-타다파니 뭐라고 말로 표현할까... 에니메이션 '이상한 나라 엘리스' 에 빠졌었다고 할까... 수십번을 발걸음을 멈추고 카메라 렌즈를 들이밀며 경치 삼매경에 빠졌었드랬다. 계곡 밑으로 수백미터를 내려갈 수록 내 시야엔 거대한 바위산이 차지했다. 그 사이는 여전히 이상한 형태의 나무 줄기와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7.15
16.천국으로 가는 길-환상의 랄리구라스(3)-타다파니... 타다빠니로 내려가는 길은 그야말로 더 흥분의 상태로 몰아넣었다. 풍광이... 위를 올려다 보고 걷는것과 아래를 내려다 보고 걷는 것과의 차이라고 할까.... 밀림의 깊이는 더욱 깊어 보였다. 하늘을 뚫고 오를 기세의 나무들은 고개를 까지끝 올려다 봐야 보일 정도로 거대하고... 그 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