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악마의 숨은 크레바스...히스파 라(Hispar-La,5,151m)를 넘으면서 벌인 서바이벌... 아찔한 크레바스를 건너고 나서 모두 지친 모습으로 앉아있다. 아니, 지쳤다기 보다는 이제 시작된 끊임없이 이어질 크레바스와의 사투에 대한 다짐이랄까.... 글쎄~당장 눈앞에 펼쳐진 건너야 할 엄청난 크레바스에 대한 좌절과 두려움이었을까...?? 이 엄청난 난관을 어찌 헤쳐나가야 할.. 파키· 비아포 히스파닉 빙하(2015.7~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