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안나푸르나BC/비레탄티-힐레 얼마를 걸었을까.... 히말라야 속을 걸어 오르고 있다는 벅참과 함께 꽃들이 만발하고 돌담과 하얀 벽돌이 아기 자기한 롯지들과 끊임없이 펼쳐진 돌 계단과 주변 풍광에 사로잡혀 카메라에 담으며 걷다보니, 시간의 흐름도 못 느낀 채 여기까지 걸은 것 같다. 우리들 짐이 밖에 놓여있는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6.28
7.트래킹 시작(1)... 나야풀-비레딴티... 아!! 드디어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향하여 첫 발을 내 디뎠구나~ 감회가 남다른 걸~ 이제 시작점인데도 불구하고 물고기 모양의 마차푸차레가 두 눈앞에 훤히 우뚝 솟아있는 하얀 설산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이.... 지난 번 트래킹때와는 너무나도 느낌이 달랐다. 뭐랄까.... 온 몸을 휘감..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