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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가르쳐 준 노래/안네 소피 폰 오터<메조 소프라노>

나베가 2006. 8. 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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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n Dvorak(1841~1904)
Als die alte Mutter
Songs my mother taught me
Anne Sofie von Otter, mezzo-sop
Bengt Forsberg, piano




German text by Adolph Heyduk(1835~1923)

Als die alte Mutter mich noch lehrte singen,
tränen in den Wimpern gar so oft ihr hingen.
Jetzt, wo ich die Kleinen selber üb im Sang! e,
rie-selt's in den Bart oft, rie-selt's oft
von der braunen Wange.


어머니가 가르쳐 준 노래
오래 전 지나가 버린 시절
그녀의 눈가에는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지.

이제 내 아이들에게 가르친다네
각각의 아름다운 소절을
가끔 눈물이 흐른다네
소중한 기억 속으로 부터
가끔 눈물이.









이 노래를 이렇게 메조의 음색으로 들으니 기가 막히게 더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이다.

종일 토록 연거푸 틀어놓고 듣는다.

작년 안네 소피 폰 오터 공연에 가서는 사실 이 만큼의 감동은 받지 못했었는데....

아무래도 공연장의 좋지않은 음향과 객석의 분위기때문이었던 듯...

 

다음에 내한 할때는 예당에서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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