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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브람스//교향곡 제1번 C단조 작품 68 - 볼프강 자발리슈(지휘) 런던 필 Orch

나베가 2006. 6. 21. 11:20
브람스//교향곡 제1번 C단조 작품 68 - 볼프강 자발리슈(지휘) 런던 필 Orch
 


Johannes Brahms(1833-1897) Symphony No.1 in C mionor, Op. 68 The London Philharmonic Orch Wolfgang Sawallisch, cond I악장 Un poco sostenuto 1악장 Allegro 2악장 Andante sostenuto 3악장 Un poco Allegretto e grazioso 4악장 Adagio - Piu Andante 4악장 Allegro non troppo, ma non brio 브람스는 단 4곡의 교향곡을 남겼지만 그의 많은 작품 가운데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이 1번 교향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스 폰 뷜로는 이 작품을 베토벤의 제10번 교향곡이라 하면서 제9번 교향곡 다음 가는 작품이라 말할 정도로 베토벤의 정신 이 담긴 작품이다. 이 곡을 표현하는 "암흑에서 광명을" 또는 "고난을 극복하고 승리로 이끌어 올리는 투쟁 정신"같은 말도 베토벤의 작품과 일맥 상통한다고 하였습니다. 브람스는 베토벤의 교향곡을 매우 훌륭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그의 작품이 있는 한 다른 교향곡이 필요 없다고까지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브람스의 작품에는 브람스의 독특한 개성이 나타나 있습니다. 베토벤의 교향곡 9번과 브라암스의 제1번 교향곡과는 52년이란 거리가 있어 작곡 기교면에서 도 복잡하고 기교의 변화가 많은 것입니다. 함부르크의 자연 환경에 영향을 받았 는지 북구의 어둡고 흐린 면이 있습니다. 음악적인 내용에 있어서는 새로운 낭만주의자로서의 맛이 풍깁니다. 22세때 슈만 에게 보낸 편지에서 교향곡 제1번을 쓰기 시작했다고 했는데 구상에서 완성까지 무려 21년이나 걸려 1876년(43세)에 완성한 첫 교향곡 작품입니다 위대한 교향곡 작곡가 베에토벤을 의식하여 작곡에 신중을 기했으므로 이와같은 장구한 시간이 걸리게 되었다. 전곡 중 제4악장 서주의 혼 주제와 이어서 바이올린에 의한 제1주제는 브라암스 팬이면 누구나 사랑하는 부분이다. 2005/12/18 리알토

출처 : 바닷가나그네
글쓴이 : 바닷가 나그네 원글보기
메모 : NHK 심포니/블라디미르 아쉬케냐지 2006.6.20 공연 레파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