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성악, 합창,기타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 - 1893) None But The Lonely Heart Op.6, No.6 Olga Borodina (1963 - ) Larissa Gergieva
차이코프스키는10편의 오페라와 1백여 곡이 넘는 가곡을 평생 만든 예술을 사랑한 작곡가였다. 하지만 차이코프스키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성악 세계는 아직도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않다. 러시아 가곡 가운데 전세계 클래식 팬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단지 외로움을 아는 자만이' 는 괴테의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가운데 시 '미뇽의 노래2' 를 차이코프스키가 가곡으로 만든것이다. 러시아 시인 메이가 괴테의 시를 번역한 러시아어 텍스트에 충실한다면 '다만 갈망을 아는 자만이' 가 가장 좋은 번역이 될듯하다. "누군가를 갈망하는 고독한 마음만이 나의 끝없는 고통을 이해할 수 있지, 나를 알고 있고 나를 사랑하는 그는 멀리 가버렸네" 라는 내용의 시. 표정이 풍부하면서 동시에 깨끗한 올가 보로디나의 가창이 호소력있게 다가온다. None but the lonely heart Can know my sadness Alone and parted Far from joy and gladness Heaven"s boundless arch I see Spread about above me O what a distance dear to one Who loves me My senses fail A burning fire Devours me None but the lonely heart Can know my sadness cafe.daum.net/art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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