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7

39.태국북부/ 치앙라이/눈부신 백색사원 왓롱쿤(Wat Rong Kun).....

태국 치앙라이의 백색사원-왓롱쿤은 치앙라이의 건축가이자 화가인 '찰름차이'가 자신의 어머니가 극랑왕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998년부터 짓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건축중으로 미완의 사원이다. 오른쪽 측면에서 본 백색 사원의 모습.... 다음날 아침에 다시 방문한 백색 사원.... 사..

38.치앙라이에서 세나라(태국-라오스-중국) 국경 너머 중국 멍라까지....

꿈같은 2박3일의 빠이 투어를 마치고 우리의 자동차 여행은 다시 시작된다. 가슴 가득히 채워진 흥분됨을 부추기기나 하듯 날씨가 기막히게 좋다. 파아란 하늘을 도화지 삼아 흰구름들이 넘실 넘실 맘껏 휘두르고 다닌다. 그 아래로 펼쳐진 푸르른 초원 또한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고.... ..

36.빠이/호텔 Artist 의 새벽...그리고 까페에서 바라본 풍경....

집에서는 아침 잠이 많은데, 여행만 가면 새벽 처럼 눈이 떠지니 잠재적인 긴장감이 있는건 지, 아니면 새벽 잠을 자는 것이 아까워서 그게 또 잠재적으로 알람 기능을 하는 건 지..... 암튼, 새벽에 눈이 떠지니 여간 다행이 아니다. 나는 새벽녘 분위기와 해질 녘 분위기를 넘 좋아한다. ..

30.태국북부/매살롱(Mae Salong)의 새벽..그리고 젊음과 낭만의 도시-빠이(Pai)로....

분위기에 취해 밤늦게 잤는데, 또 새벽이 궁금했는 지 일찍 눈이 떠졌다. 커튼까지 열어재친 채 자버려 붉은색을 품은 새벽 하늘이 눈에 훤히 들어온다. 아!! 자동 셑팅해 놓은 인형 처럼 발코니로 튀어나가 카메라에 몇 컷을 담아낸다. 아직은 짙은 인디고 블루속에 아스라하게 피어..

29.태국 북부/트라이앵글...아편 박물관(Hall of Opium)...매사이 시장과 사원,전망대...매살롱..

트라이앵글에 왔으니 아픈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편 박물관(Hall of Opium)에 들리지 않을 수 없다. 우린 치앙센 랜드에서 가까운 아편 박물관(Hall of Opium) 을 찾았다. 글쎄... 첫 인상이.... 새로 지었는 지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깨끗한 건물에 아무도 없는 적막감이... 아편 이라는 선..

28.골든 트라이앵글....Chiangsaen Land 공원 산책....

태국, 라오스, 미얀마.. 삼국을 가로지르는 관광지... 태국의 북방 치앙센(Chiang Saen)에서 9km 가량 떨어진 골든 트라이앵글에 들어섰다. 골든 트라이앵글은 3개국 접경지역으로 1960년대 초, 마약왕 쿤사가 소수민족에게 양귀비 생산을 강요하면서 세계 최대의 아편 생산지가 되었으며 아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