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파티

2009년 크리스마스파티-3/내가 가르치는 아이들/12.19.토.pm;6

나베가 2009. 12. 25. 23:15

 

 

뒤늦게 합류한 지현이...

 

관규와 현준이 인호...

 

 

이제 모든 음식서빙도 끝이 났고, 실컷먹어서 배도 부르겠다...장난끼가 발동...

 

 

그저 즐겁기만 해보이는 재훈이, 준범이, 두원이, 관규...

 

 

 

이제....각자 흩어져서 즐거움찾기...

만화영화보는 아이들...

 

 

서재에서 컴터게임을 즐기는 아이들....

아무래도 컴터 한대를 놓고 각축전이 벌어진것 같다.

나름 순서를 정해놓고 제법 규칙적으로 게임을 즐겼으나, 아무래도 힘없는 제일 막내가 마지막 순서가 되어서 불만이 속출..

조력자를 구하고자 어머니한테 뛰쳐나와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ㅋㅋㅋ

 

사진을 찍어주려 서재문을 열으니 난리가 났다.

온갖 폼을 잡으며 사진을 못찍게 어찌나 난리굿을 펴는 지 사진이 유령처럼 나왔다.

 

 

 

크리스마스 카드 전시장이 포토존이 되어버렸다.

 

승현이, 가장 언니인 지현이와 가장 막내인 서윤이.

서윤이의 짖궂은 표정이 압권이다~

ㅋㅋㅋ

 

 

재훈이가 뭘좀 안다~

정신이 없어 전혀 의식하지 못했는데, 거실 불을 꺼달라고 하고는 분위기를 맘껏 즐기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또다른 방에서 뭐를 하고 노는 지....

방문을 닫아놓고 장난꾸러기 남자애들을 금지시키느라 야단이다.

추울까봐 걱정을 했는데, 수십명의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노니 모두들 더워서 되려 난리다.

 

추운 다락방에도 올라가고...

어디서 찾았는 지 체스도 두고...

 

집이야 어찌되든 잘들 노니 그저 나는 기쁘기만 하다.

 

 

이제 파티는 막바지를 향해가고....

 

 

모두 모두 포토존에서 한컷씩....찰칵!!

 

 

 

 

 

 

 

 

 

 

 

 

 

 

나경이와 서윤이....

에고~~ 귀여운~ 서윤이의 장난끼가 잠시도 멈추질 않는다~ㅋㅋ

 

 

 

 

 

연경이,경민이,수현이, 혜종이...

 

 

 

 

 

 

 

 

 

이렇게 2009년도의 크리스마스 파티도 커다란 기쁨속에 끝이났다.

몸이 아퍼서 일어날수 조차 없을 지경이 되었었지만,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언제 그랬냐싶게 나 역시 아이들과 똑같은 모습이 되어 그저 즐겁고 기쁘기만 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그래~  나는 해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산타선생이  아닐까...ㅎㅎ

산타가 되는  벅참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x-text/html; charset=EUC-KR" volume="0" loop="-1" omcontextmenu="return fal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