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6

89.세계5대미봉-피츠로이를 눈앞에.../데 로스 뜨레스 호수-2

호수 앞 바위위에서 호수로 내려오니, 그 얼마 안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기온 차가 얼마나 심한 지... 세찬 바람으로 인한 체감온도는 적어도 10도 이상 나는 듯 했다. 윈드 스토퍼 쟈켓만 입었다가 그 위에 두꺼운 쟈켓까지 덧입고, 털 모자 위에 쟈켓 모자까지 꽉 조여매고 썼다. 그렇..

19.TMB중 가장 빼어난 절경(4).몽 데 라 삭스 능선-테테 데 라 트롱쉐-발론 데 말라트라 계곡

테테 데 라 트롱쉐에서의 휴식도 이제 뒤로 하고 다시 하산길로 접어들어야 한다. 마치 썬텐을 하듯 웃옷까지 벗어재끼고 엎어져서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던 트래커들도 이제 하나 둘 짐을 챙겨 떠난다. 알프스 산군을 배경으로 떠나는 그 모습이 또 한폭의 그림이다. 알프스에선 아름답지..

60.우유니 소금사막,,,아!! 이런 곳이 지구상에 있구나~~

광할한 사막을 지나니 드디어 우유니 소금사막이 나타났다. 믿을 수 없는 풍광....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하얀 반짝임.... 소금 사막이라는 표현보다는 소금 바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법 했다. 사막이 주는 느낌은 아무리 깨뜨릴려고 해도 황톳빛깔이라서.... 하늘을 품고 있는 이 하이얀 ..

9.산또 도밍고 교회 종탑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리마....

종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상당히 가파랐다. 왜 가이드 없이는 이 종탑에 올라갈 수 없게 규정이 되어있는 지도 알것 같은.... 한 계단 오를때 마다 아치형으로 뚫려 대롱 대롱 메달려 있는 종도 너무 앙증맞고 귀여웠지만, 그 사이로 들어오는 리마의 풍광 또한 판타스틱했다. 겨우 몇 층..

90.오호!!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어메이징한 테이블마운틴....(2)

테이블 마운틴 (Table Mountain) 케이프타운의 상징적 존재인 테이블 마운틴은 산 전체가 국립공원. 암반으로 이루어진 해발 1,087m 정상이 칼로 잘라놓은 것처럼 편평해 테이블 마운틴이라고 부른다. 케이프 타운의 기후는 변화가 심해 현지인들은 테이블 마운틴에 걸려 있는 안개와 구름(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