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 4

5.라오스/비엔티엔...라오스의 상징-탓 루앙(That Luang) 사리탑 방문....

찬란한 황금물결이 넘실대는 곳.... 주변의 아름다운 꽃들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는 탓루앙 사리탑.... 전설에 따르면 3세기 경에 인도 승려들이 가져온 붓다의 사리를 안치했던 장소라고 한다. (당시 라오스까지 불교 사절단이 왔던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18~19세기 미얀마의 침략을..

4.라오스/비엔티엔...탕원 유원지에 진수성찬 유람선 띄워...유유자적..황제가 되다.

일정표도 들여다 보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여행을 한다는게 예상치 못한 짜릿함을 준다. 어디 가는 지도 모르는 채 그냥 시야에 들어오는 대로 보고... 감탄하고... 신바람 나 하고... 오직 그곳에만...그 순간에만 집중하며,,,, 조금의 감정도 숨길것 없이 그냥 표출해 낼 수 있다는 거.... 잔..

3.라오스/비엔티엔...콕싸앗 (Khoksaath) 마을의 소금공장....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내륙의 나라인 라오스에도 소금이 생산된다. 내가 처음으로 소금이 바다에서뿐 아니라 산에서도 나는 소금광산이 있다는것에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 지... 이제는 소금 광산뿐 아니라 바다가 융기되어 높은 산 구릉에 만들어진 다랑이밭에서도..

2.라오스/비엔티엔...부다파크(Buddha Park)...그리고 잔치날...

비엔티엔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메콩강가 호텔에 짐을 들여밀고는 곧바로 호텔앞 야시장 거리로 나섰다. 비수기인데다 너무 늦은 시각이라 몇집만이 문을 열고 있었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 아직 문을 연 곳이 있다는게 천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ㅎㅎ 간단하게 돼지고기 바베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