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9

16.라오스/ 루앙프라방 툭툭이 투어-왓 아함,왓 위쑨나랏, 왓 씨엥통 사원...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늘은 툭툭이를 타고 시내 투어를 하기로 했다. 자고로 여행에선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거 해보는거...필수 코스다. 멀리 가서 알아볼것도 없이 호텔 테라스 식당앞에서 바로 눈 마주칠 수 있는 곳에 툭툭이들이 주욱 서 있으니.... 흥정을 한 뒤 방에 가서 얼른 옷만 ..

15.라오스/쾅시 폭포(Kouang Si Waterfall)... 행복한 사람들...나잇 마켓...

오후엔 쾅시 폭포(Kouang Si Waterfall)를 찾았다. 루앙프라방에서 35km떨어져 있어 차로 45분 가량이 소요되는 곳이다. 배낭 여행객들은 루앙프라방에서 여행사나 게스트 하우스를 통해 툭툭이나 미니 밴을 타고 가면 된다. 쾅시 폭포 입구에는 우리나라 관광지와 같이 토속품과 기념품, 먹거리..

14.라오스/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과 왓 마이 사원...그리고 근사한 까페에서....

위대한 황금 불상의 도시...루앙 프라방(Luang Prabang) 새벽 시장을 빠져나와 다시 여행자 거리로 들어서니 제일 먼저 왓 마이 (Wat May) 사원이 보인다. 처음 루앙프라방에 왔을땐 푸쉬 산으로 오르는 진입로 맞은 편으로 국립 박물관(왕궁 박물관) 만이 화려하게 눈길을 사로잡았건만.... 참으..

13.라오스/루앙프라방의 아침-재래 시장 구경....

여행자 거리 막다른 곳 골목으로 들어가니, 새벽 시장이 섰다. 나잇 마켓과는 달리 먹거리 재료들이 주류 판매물품이다. 아무래도 성격상 그게 맞는것이 아닌가 싶다. 새벽부터 나와서 무엇을 먹는다거나 옷과 장식품들을 살것 같지 않으니까..... 위 여인이 팔고 있는 소금을 보니, 라오..

12.라오스/ 낭만이 물씬 풍기는 거리...루앙 프라방 씨싸왕웡(Sisavangvong)거리 ....

사원을 나와서 씨싸왕웡(Sisavangvong)거리를 산책했다. 루앙프라방의 이른 아침은 어젯 밤과는 또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너무나 깨끗한 도로... 더욱 이쁜 동화마을 같은 루앙프라방 여행자 거리는.... 한적함을 넘어 고즈넉한 느낌 마저 든다. 거리를 걷다가 문득 뒤를 돌아다 보..

11.라오스/루앙프라방...이른 새벽 탁발(탁밧, Tak bat)의 행렬...그리고 사원에서...

오늘은 탁발(탁밧, Tak bat) 행렬에 참여하기로 해 5시반에 일어나 화장기 없는 얼굴로 숙소앞을 나섰다. 한 여름인 지라 벌써 날은 훤히 새서 환했으나 아직 거리에 나와 있는 여행자들도 없었고, 탁발을 하기 위해 나와 있는 사람들도 거의 없었다. 단지 탁발 음식을 여행자 들에게 파는 상..

10.라오스/루앙프라방 푸시(Pousi)에서 보는 일몰...거리 야경...

아! 드디어 하늘 빛이 변하기 시작한다. 사람들에게서 갑자기 동작이 바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나 역시... 카메라에 어떻게 하면 멋진 일몰과 이 아름다운 루앙프라방의 모습을 담을까....바빠진다. 절정의 순간은 왜 그리도 짧은 지.... 하늘의 구름들이 검푸르름의 미세한 색깔의 변..

9.라오스/푸시(Phou si)에서 보는 루앙프라방 전경...아름다운 사람들...

왕궁박물관을 끼고 펼쳐지는 루앙프라방 거리에 매료되어 있는 사이 일행들이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것도 이제부터는 평지길이 아닌 계단에서.... 후훗~~ 그래도 까짓거 이 정도야.... 나...히말라야 5700m 고지를 넘나든 사람이야~ ㅋ~ 단숨에 뜀박질로 계단을 올라 일행들에 합류했다. 황금..

8.라오스/ 유네스코 문화유산-아름다운 루앙프라방...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드립 커피를 내려 밖으로 또 나갔다. 어젯밤 한바탕 퍼붓던 비가 그친 뒤로 밤새 또 비가 내렸는 지.... 리조트 전경이 또 확연히 다른 느낌이다. 쏭강 건너편 암산 앞으로 한 줄 구름띠가 걸쳐 있다. 왠지 신선이 다녀간 듯한 느낌이랄까... 좀 더 이른 새벽에 일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