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48

5.카투만두/여행객들로 가득한 타멜거리....& 포카라로 출발...

볼 거리,살 거리들로 풍성한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 타멜거리.... 한국에서는 이젠 재래시장을 일부러 찾아가야 할 정도로 백화점과 인터넷 쇼핑몰에 밀려서 이같은 시장통 거리를 걷는다는게 일상과는 멀어졌다. 그러다 보니, 머언 타국에 와서 맞는 이러한 복잡한 시장통 풍광이 여간 ..

3.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도전하다.. 짐싸기

이제 짐싸기에 들어가 보자. 늘 여행을 떠나지만, 같은 곳을 가는데도 여행 짐 꾸리기가 힘들다. 얼마나 여행의 달인이 되어야 짐꾸리기의 어려움에서 헤어날까..... 아직까지는 여행의 횟수가 늘수록 되려 여행 짐 꾸리기가 더 힘이 드는것 같다. 사사로운 앎에 챙기고 버려야 할것들 속..

2.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도전하다... 프롤로그

히말라야에 나는 또 간다. '수확의 여신'이란 뜻을 품고 있는 안나푸르나.... 안나푸르나의 여신이 나를 강하게 불러들여도 그곳에 발을 드려밀기엔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다. 그랬다. 나 자신 뿐만이아니라 히말라야의 정령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는 그곳에 가기 위해서 혹독..

1.히말라야 안나푸르나 (ABC) 로의 럭셔리한 출발....팀원 소개..

히말라야.... 감히 입밖으로 내 뱉기도 두려웠던 히말라야가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단어로 바뀔 수 있다는 거.... 어떻게 그런 맘으로 가득 했었을까.... 아무리 히말라야에 한 번 발을 내 디뎠다고 해도 이번에 갈 곳은 지난 번 트래킹과는 다른 4130m 베이스 캠프까지 오르는 일정 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