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트래킹 시작(1)... 나야풀-비레딴티... 아!! 드디어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향하여 첫 발을 내 디뎠구나~ 감회가 남다른 걸~ 이제 시작점인데도 불구하고 물고기 모양의 마차푸차레가 두 눈앞에 훤히 우뚝 솟아있는 하얀 설산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이.... 지난 번 트래킹때와는 너무나도 느낌이 달랐다. 뭐랄까.... 온 몸을 휘감..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6.26
6.안나푸르나 관문-포카라-나야풀.... 포카라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폐와호수가 앞으로 좌악 펼쳐진 아담한 한 호텔에 차량이 들어섰다. 뭐지?? 잠시 의아해 하고 있는데, 이곳이 우리가 트래킹이 끝나고 내려와서 묵을 호텔이란다. 그리고는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들렸다는 것... 헐~ 우리가 카투만두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6.22
5.카투만두/여행객들로 가득한 타멜거리....& 포카라로 출발... 볼 거리,살 거리들로 풍성한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 타멜거리.... 한국에서는 이젠 재래시장을 일부러 찾아가야 할 정도로 백화점과 인터넷 쇼핑몰에 밀려서 이같은 시장통 거리를 걷는다는게 일상과는 멀어졌다. 그러다 보니, 머언 타국에 와서 맞는 이러한 복잡한 시장통 풍광이 여간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6.21
4.카투만두에 도착하다.... 무슨일이든 지 그럴까?? 꼭 1시간이 모자라는 거.... 몇날 며칠을 여행을 떠나기 위해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또 밤샘을 하고야 말았다. 어쩌면 시간을 보면서 내 생각과 몸이 거기에 맞춰서 돌아가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떠나는 그 순간까지 좀 더 해야할 일이 없을까...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6.17
3.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도전하다.. 짐싸기 이제 짐싸기에 들어가 보자. 늘 여행을 떠나지만, 같은 곳을 가는데도 여행 짐 꾸리기가 힘들다. 얼마나 여행의 달인이 되어야 짐꾸리기의 어려움에서 헤어날까..... 아직까지는 여행의 횟수가 늘수록 되려 여행 짐 꾸리기가 더 힘이 드는것 같다. 사사로운 앎에 챙기고 버려야 할것들 속..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6.13
2.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도전하다... 프롤로그 히말라야에 나는 또 간다. '수확의 여신'이란 뜻을 품고 있는 안나푸르나.... 안나푸르나의 여신이 나를 강하게 불러들여도 그곳에 발을 드려밀기엔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다. 그랬다. 나 자신 뿐만이아니라 히말라야의 정령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는 그곳에 가기 위해서 혹독..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6.13
1.히말라야 안나푸르나 (ABC) 로의 럭셔리한 출발....팀원 소개.. 히말라야.... 감히 입밖으로 내 뱉기도 두려웠던 히말라야가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단어로 바뀔 수 있다는 거.... 어떻게 그런 맘으로 가득 했었을까.... 아무리 히말라야에 한 번 발을 내 디뎠다고 해도 이번에 갈 곳은 지난 번 트래킹과는 다른 4130m 베이스 캠프까지 오르는 일정 이었는데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6.11
히말라야 ABC 떠납니다.4월19일부터 5월 3일까지.... 4월 19일 ... 히말라야로 다시 떠납니다. 이번엔 지난 2월에 다녀왔던것과는 다른 코스로... 베이스 캠프까지 다녀오는 일정입니다. 지난번 함께했던 대장님과 함께 단 네명이서 아주 호젖하고 여유로운 일정으로 다녀옵니다. 해발고도 4000m가 넘는 어마 어마한 히말라야를 간다는데... 두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