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만을 위한 음악/ 쇼팽 <즉흥환상곡 오직 나만을 위한 음악 2010.04.13 연주곡 : F. 쇼팽 <즉흥환상곡 Fantasie Impromptu> 연 주 : 피아니스트 윤디 리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야 하는 창작자의 삶은 보통사람으로서는 헤아리기 힘든 고통으로 가득차 있다 할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크게 두 가지 고통이 따른다고 하는..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10.08.20
눈물의 트로이메라이 눈물의 트로이메라이 2010.04.08 669 연주곡 : R. 슈만 <트로이메라이> 연 주 :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1986년 모스크바 고별 콘서트) 음악을 위해 조국을 등져야만 했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훤칠 한 키와 음울한 표정을 지닌 귀공자풍의 이 청년은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10.04.09
말러와 동양적 이상향 말러와 동양적 이상향 2010.03.03 970 연주곡 :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제4번> 3악장 일부 연 주 : 비엔나필하모닉, 지휘 레너드 번스타인 귀국 후 한동안은 그토록 좋아했던 이탈리아 음식을 끊고 살았더랬습니다. 어느 식당을 가봐도 밀라노나 로마의 길거리 식당에서 먹었던 그 맛과 느낌이 나지 않..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10.04.08
왔노라, 보았노라, 졸았노라! 왔노라, 보았노라, 졸았노라! 2010.03.08 788 연주곡 : 리하르트 바그너 <발퀴레 Die Walkure> 중 2막 피날레(지그문트의 죽음) 연 주 : 테너 페터 호프만(지그문트), 소프라노 제이닌 알트마이어(지글린데) 연출 파트리스 쉐로 바그너 오페라(악극)만을 공연하는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 갔을 때의 이야..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10.04.08
그대는 아는가 따뜻한 남쪽나라를? 그대는 아는가 따뜻한 남쪽나라를? 2010.03.05 1111 연주곡 : 쇼팽 <야상곡 Nocturne> 제20번 외 연 주 :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타로 "그대는 아시나요? 레몬꽃 피어오르며 진녹의 나뭇잎 아래 황금빛 오렌지 열리고 청푸른 하늘에서 달콤한 미풍 불어오며 고요한 은매화, 드높은 월계수 서있는 그 나라를 ..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10.04.08
로마의 <추노>이야기, 스파르타쿠스 로마의 <추노>이야기, 스파르타쿠스 2010.03.10 750 연주곡 : 아람 하차투리안 <스파르타쿠스> 제2막 2인무 발 레 : 이렉 무카메도프(스파르타쿠스), 루드밀라 세멘야카(프리기아)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노예신분의 검투사가 수용소를 탈출하여 대로마제국에 반기를 듭니다. 그는 곧 10만의 병력을 ..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10.04.08
베토벤, 시대와의 불화 베토벤, 시대와의 불화 2010.03.17 982 연주곡 :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 제2악장 장송행진곡 중 일부 연 주 : BBC 제작 음악드라마 <에로이카> 중 발췌, 혁명과낭만의오케스트라 '시대와의 불화' 그것은 뛰어난 예술가들이 겪는 일종의 숙명일지도 모릅니다만, 정작 예술가 자신은 이를 어떻게 ..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10.04.08
아니요, 난 후회하지 않아요 아니요, 난 후회하지 않아요 2010.03.18 1239 연주곡 : <아니요, 난 후회하지 않아요 Non, je ne regrette rien> 노 래 : 에디트 피아프 "아니,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난 지나간 과거에 연연하지 않아요. 오늘부터 나의 행복, 나의 인생이 당신과 함께 시작되니까요" 도리스 되리 감독의 영화 <파니핑크..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10.04.08
삼바와 재즈의 비빔밥 이중주 삼바와 재즈의 비빔밥 이중주 2010.03.11 786 연주곡 : <삼바와 사랑 Samba e Amour> 노 래 : 베벨 질베르토 Bebel Gilberto '새로운'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시리즈들이 있습니다. 뉴에이지, 누벨바그, 누벨이마주, 누벨퀴진, 네오시네마 등등 나라나 예술장르마다 다양한 'new' 시리즈들이 있는데, 정작 제목만 봐..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10.04.08
요리는 타이밍, 음악은 템포 요리는 타이밍, 음악은 템포 2010.03.22 745 연주곡 : 빈첸초 벨리니 <몽유병의 여인 La Sonnambula> 중 '아, 믿을 수 없어라' 외 여러곡 연 주 : 지휘 아담 피셔, 메조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 (레코딩 세션장면) 파스타에 목숨을 거는 이탈리아인들에게 '알 덴테(al dente)'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 작은 글들.../클럽발코니....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