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풍경 7

5.비아포 히스파 빙하트래킹/다시 찾은 아름다운 ...칠라스 샹그릴라 뷰호텔...

칠라스까지 가는 길엔 수없이 많은 검문소를 통과한다. 수없이 바톤 터치를 하며 때로는 경찰이 직접 우리 차에 동승하기도 하고, 아니면 바이크를 타고 우리 차 앞에서 달리며 인솔을 한다. 작년의 경우도 그랬고, 보통의 경우는 새벽 4시반에 이슬라마바드에서 출발을 해 칠라스까지 오..

56.K2./호불체에서 우르두카스까지 발토로빙하의 환상풍광...그리고 우르두카스 ...

트랑고 타워,울리비아호,네임리스,스몰 트랑고, 트랑고 글래이셔.... 수없이 많은 이름을 듣고, 외우고 상기시키며 걷지만, 이름없는 가까이 보이는 암산들의 위용에 더 압도되어 감동하기도 한다. 오늘은 하산하는 사람들이 많은 지, 줄지어 하산하는 나귀부대들의 모습이 장관이다. 그..

62.생애 최고 드라이빙-우유니 투어 2-2/라구나 카나파-라구나 에디온다-라구나 온다.

숨이 멎을 듯한 풍광은 끊임없이 계속됐다. 아니, 당연한 거였지~ 여기는 외계니까... 간간히 보이는 물웅덩이엔 하늘이 그대로 담겨있어 또 기막힌 풍광을 보여주었고....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내겐 늘 사막은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곳이었기에 사막위에 펼쳐진 설산은 상상할 수 ..

61.생애 최고 드라이빙-우유니 투어 2-1/라구나 카나파-라구나 에디온다-라구나 온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우린 어제와 같은 짚차에 몸을 싣고 우유니 투어 2일차에 들어갔다. 오늘도 어제와 똑같이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자리를 배정.... 어제는 꼴찌를 해서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자리가 비좁아 다리를 뻗을 수 없어서 그렇지 차라리 두명이 앉고 사진 찍기도 편해서 좋았다. ..

58.해발 5380m안데스 정상에 올라(2)...감동에 모두 하나되다

해발 5380 m에서 이렇듯 가볍게 날아 오르다니....ㅋㅋ 그려~아프리카에선 그렇게 못 뛰어 오른다고 구박을 받았건만.... 여기 안데스에선 2~30 대 젊은 언니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고 가볍게 날고 있잖아~~ 오오~~ 안데스의 정령이여~~ 우리에게 온전하게 들어와 있는게 분명하구려~~ <파노라..

56.아~해발 5380m 안데스에 오르기까지 환상풍경...

판타스틱한 장관에 빠져들것이 뻔한... 안데스 전망대 투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산증에 시달리던 일행들은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며 포기하고, 또 일부는 물가가 싼곳으로는 이곳이 마지막이라는 말에 마지막 쇼핑을 한다고 포기, 여행 책자에 소개된 별5개짜리 호텔 부페를 먹으러 간..

22.산사태...도로유실...스펙타클 어드벤처 꾸스코 가는길...2

산사태가 난 곳은 계속 나타났다. 왜 그렇지 않을까.... 끝도 없이 몇시간째 이런 심심유곡을 달리고 있으니... 도대체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던 것일까... 불현듯 산사태로 바위가 저 높은 곳으로부터 와르르 무너지며 굴러 떨어지는 장면이 떠 올랐다. 가슴이 서늘해진다~ 그러고 보니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