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북부 6

34.카렌족 마을에서 빠이로 가면서...그리고 예술감각 물씬 풍기는 빠이의 Hotel de Artists...

목이 긴 여인들이 사는 소수민족 마을을 방문한 뒤, 다시 빠이로 돌아오면서 잠시 들린 곳이다. 이름은 잘 모르겠고.... 드넓은 평원의 평화롭고도 아름다운 풍경을 너머 가장 매혹적인 건 대나무로 엮어서 만든 매우 기인 다리다. 잔잔하게 물이 잠긴 논 위의 이 다리 위를 걷고 있노라면 ..

33.태국북부/목이 긴 여인들-카렌족 마을을 가다

점심을 먹고 목이 긴 여인들이 사는 소수민족 마을인 카렌족 마을에 가기위해 나섰다. 구불 구불 고개를 넘어 정상에 오르니 구름의 향연과 함께 아래로 펼쳐지는 경치가 장관이다. 우리는 잠시 차에서 내려 이 환상의 경치를 만끽하고는 다시 달렸다. 길섶에 서 있는 작은 표지판을 보지..

32.태국북부/너무나 이쁜 빠이(Pai)의 호텔과 까페 ...

오늘도 빠이에서 머물기 때문에 아침에 맘껏 게으름을 피웠다. 늦게까지 침대에서 딩굴거리는 그런 맘이 또 그리도 좋다. 잠깐 일어나서 커튼을 재쳐두고 다시 침대에 눕는다. 밖의 풍광이 침대에 누워 그대로 들어오니, 누워서 호사를 맘껏 누리는 기분이었다고할까.....ㅎㅎ 느지감치 ..

31.낭만과 젊음이 넘치는 빠이(Pai)...낮부터 밤까지 종일 헤메다..

우리가 이 거리에 나타나 거리를 오염시키든 말든.... 우린 춘향오빠에게 저녁값으로 500 바트도 받았겠다 각자의 여행 버전으로 흩어졌다. 사실... 우리가 거리에 나타나면 오염시켜서 안되겠다고 ....말은 그리했지만.... 이렇게 멋지고 낭만적인 빠이에서 누가 우리에게 눈길을 줄까..... ..

라오스,태국북부,중국 운남..자동차 여행 떠납니다.

작년 파키스탄 K2....여행기도 채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여행을 떠납니다. 오래 전 차마고도 까페와 인연을 맺은... 까페지기 춘향오빠와 몇명이서 자동차 한대로 휴가차 떠나는 완전 자유여행입니다. 7월에 파키스탄 비아포 히스파닉 빙하트래킹과 심샬 트래킹을 앞두고... 이 강력한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