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낙원 5

24.라오스/배를 타고 천상의 휴식처-무앙응오이로....

오늘은 춘향오빠가 너무도 좋아한다는 '무앙응오이' 에 간다. 이곳...농키아우도 타임 머신을 타고 날아 온 것 같은 추억속 평화로운 마을이건만... 이름마저도 너무 아리송한 '무앙응오이' 는 도대체 어떤 마을일까... 궁금증이 폭발하는데도 당췌 예측할 수가 없다. 이제는 육로로 들어가..

96.밍글로 블록(Mingro Brok 3,556m)에서 낭마밸리(Nangma Valley) 오르는 길...환상 풍광에 사로잡히다

<우측타워-그레이트 타워,5,600m.사진의 굴루와르를 통하여 2,000년도에 한국산악회가 초등한 산이다. 꿀루와르 왼쪽으로 돌출된 능선이 북능이다. 아래 출발점이 3,800m 정도...저 벽의 높이는 1,800m. 참고:http://blog.naver.com/geo7319/40055343348> 어젯밤 ... 암벽이 수직으로 솟아 마치 홍해 바다..

95.파키스탄 3부/뉴칸데(N.Kanday 2,888m)에서 밍글로 블록(Mingro Brok 3,556m)으로..

오늘 일정이 길지는 않으나 뜨거우면 700m 의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기에 힘겨웁기에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5시 기상, 6시반 식사 ,7시 출발 일정이다. 아침으로 어젯 저녁 먹다 남은 닭도리탕에 밥을 비벼서 김치와 밑반찬과 함께 먹었다. 헤마옛이 밥만 하기가 그랬는 지, 이것으로도 충분..

24.천상...젤리 레이크 가는 길...젤리 레이크에 빠져들다.

천상이 이러할까.... 그렇겠지?? 아니, 이 보다 더 아름다울까?? 잠시 꽃속에 파묻혀 누워서 파아란 하늘과 하얀 설산을 바라보고 있자니 문득 뜬금없는 의문이 생긴다. 얼마나 넋을 잃고 풍광에 사로잡혔었는 지....허리춤에 묶었던 쟈켓이 벗어진줄도 모르고 헤매이었다. 잠시 주변을 훑..

23.천상 낙원...젤리 레이크(카젤리 레이크,Kacheli Lake) 가는 길...

젤리 레이크에 아무도 가지 않겠다고 말은 그리 했어도.... 점심 식사를 한 다음 주섬 주섬 준비들을 하고 임티아스를 따라 나섰다. 라카포시bc와는 달리 수정 처럼 맑은 도랑물이 푸르른 초원들 사이를 가로 질러 흐르고 있었고... 푸르른 초원 사이로 믿을 수 없는 잔설을 건너 젤리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