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 3

19.라오스/타임머신을 타고 들어간 듯한 마을-농키아우

농키아우에 들어서 얼마나 달렸을까.... 눈에 들어오는 마을 풍광이 이채로운게 눈을 사로잡는다. 그때 갑자기 차가 서더니, 여기서 부터는 걸어보라는 거다 . 아!! 그러고 보면 춘향오빠는 낭만파야~ 차에서 내리는 우리들을 보고는 동네 길섶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던 아이들 시선이 일제..

105.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들-칸데(Kanday)의 천사들과 사랑에 빠지다....

잠시 숙소에 들어왔다가 우린 다시 동네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골목으로 나섰다. 밖에 나서자 마자 아이들은 우리를 마치도 기다리기라도 한것 처럼 서 있었다. 우린 아이들을 따라 골목 길로 나섰다. 놀랍게도 학교방문으로 우리가 익숙해서 인 지,아이들이 그리 격리하지는 않는 모습..

9. 칸데마을에서 만난 천사들....행복했던 순간들...

카메라만 망가지지 않았어도 얼마나 좋을까요~~ 이 예쁜 천사들이 얼마나 더 예쁘게 나왔을까....ㅠㅠ 파키스탄 46일 일정의 하일라이트인 K2 의 힘든 여정이 끝나고, 알쏭도 떠나고.... 이풀과 유라시아와 나...단 셋만이 남은 여정... 왠지 몸도 마음도 홀가분해진 듯한 느낌이 든다. 지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