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탄자니아/스톤타운-페리타고 다르에스 살람으로...헤어짐... 이제 앞으로 여행에서 이런 바다는 없다고.... 그러기에 어젯밤 3시가 다 되어서 잠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여씨와 함께 새벽에 일어나서 해변을 한바퀴 돌기로 하고 잠이 들었다. 페리에서 자도 되고, 다르에스 살람에서의 일정도 여유로와서 밤을 새도 무리가 없어보였기에 조..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14
26.잔지바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능귀해변의 썬셋쿠르즈... 이들의 전통배에 타고 바다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은 정말 짱이었다. 시야에는 아름다운 리조트들로 메워진 매혹적인 해변이 연신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결국은 셔터 누르기 대신 동영상 촬영 들어갔다.(컴터 포맷하면서 날라감.ㅠㅠ) 와아~~ 탄성 탄성만이..... 행복감이 가..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08
25.잔지바르/ 에메랄드빛 능귀해변-1 봉고 택시를 타고 능귀(Nunggi)해변으로 달렸다. 우리나라 제주도 보다 크다더니 생각보다 꽤나 멀었다. 택시를 타면 금방 도착할 줄 알았더니 한참을 가도 아직이다. 배가 슬슬 고파왔다. 아침 일찍 간소한 식사를 하고 오전 내내 스톤 타운 골목을 누비고 다녔으니 그럴만도 하다. 그때 평..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08
24.잔지바르/스톤타운-5.대성당... 골목 하나를 빠져 나왔다. 이번엔 어느 골목을 걸을까.... 아!! 정말 미로같은 이 스톤타운의 골목을 걷는 일 만큼 신명나는 일이 있을까... 마치 알라딘의 요술램프 속으로 들어와 너무나 작은 세상 속을 걷고 있는 느낌이다. 또 다른 골목길로 마악 접어들어 사진을 찍으려고 뒤돌..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07
23.아프리카/잔지바르/스톤타운-4 작은 미로같은 골목으로 들어섰다. 군데 군데 리모델링 하는 건축물이 꽤 있었다. 다행히 우리네 처럼 그냥 싹 뜯어서 새로 짓지않고 옛것과 너무 잘 어우러지게,,아니, 마치 옛건물인 양 그렇게 고치고 있었다. 아마 큰길가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그렇게 리모델링 한것들인 지 모..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07
20.아프리카/탄자니아/잔지바르/스톤타운....2 <흰색과 붉은색의 강렬한 병원건물....> 스톤타운의 미로같은 골목길을 정신없이 걷다보니 어느새 어둠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골목길 건물들의 자그마한 창에서 불빛이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아!! 그 빛이 어쩌면 그렇게도 따스하게 느껴지는 지.... 왠지 너무나 작을것 같은..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01
19.아프리카/탄자니아/잔지바르/스톤타운....1 짐을 풀고 곧바로 내려와 스톤타운(stone town) 시내투어에 들어갔다. 오래된 옛 유럽식 건축물들... 캔버스위에 그려진것 같은 질감의 하얀 벽.... 빗살무늬 덧창... 집집마다 다른 환상의 나무 문... 돌길.... 예쁜 기념품샵.... 너무나 재밌고 이쁜 쇼윈도우... 아기 자기한 앙증맞게 걸..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0.31
18.아프리카/탄자니아/다르에스살람- 잔지바르로 go... 짐때문에 숙소앞에서 택시를 탔는데(SUV 차량에 5명; 4000실링<3000원정도>,택시에 4명;3000실링) 차가 너무 막혀서 불안한 맘에 중간에서 내려서 걸었다.ㅠㅠ 아놔~ 반은 걷고 겨우 반만 탔다는... 어쨋든 뷰랴 부랴 걸어서 왔건만 다른 팀원이 subway에서 점심거리를 산다고 늦는 바..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