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로왈링 ...타메(3,680m)에서 텡보(4,350m)가는 환상풍광..2...월광소나타.참회.. 이젠 제법 많이 올라왔나부다. 3,680m 인 타메에 연일 비가 온대신 이곳은 눈이 내렸는 지, 눈 길 사이를 겨우 발자국을 따라 걸어야 했다. 길섶으로 쌓인 눈이 무릎 위로 올라온다. 이제부턴 '스패치'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건데... 룽덴에 그렇게도 폭설이 내리고 있을때, 타메에 내려오니 ..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3.09
41.로왈링 트래킹 시작...타메(3,680m)에서 텡보(4,350m)가는 환상풍광...1 밤에 자다가 얼마나 추운 지... 잠결에 깨서 히말라야 패딩을 꺼내 침낭위에 덥고 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위를 견딜 수 없어 결국 잠에서 깼다. 벌써 동이 텄다. 커튼을 재치니 타르초가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보인다. '아!! 오늘 날씨가 굉장히 추운가보네~" 그런데 머릿쪽 창가를 언..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3.08
4.쿰부히말,로왈링 롱트래킹/함께한 팀원들... GHT(The Great Himalaya Trail)는 히말라야 대 종주를 일컫는 알파벳으로 10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우리의 계획은 이 10구간을 다 종주하는 것이 아니고 그중에서 아름답고 장엄하고 판타스틱한 곳을 선택해서 7구간으로 나누어서 간다는 계획이다. 1.에베레스트 로왈링 쿰부 히말.... 2.네팔 코사..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1.01
3.히말라야의 오지 숨은 비경... 로왈링(Rolwaling)..미리보기.... 렌조라 패스를 넘던 날부터 우린 야르주(산악용어로서 우기 뒤끝으로 오는 집중 폭설을 말한다.)를 만났다. 그야말로 가장 우려했던 순간을 맞은 것이다. 그러나 극적인 선택으로 룽덴에서의 폭설을 뚫고 우린 타메로 내려왔다. 그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타메(3700m)로 내려온 그 이후로 ..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