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크 짚 사파리 5

23.카자(3,600m)에서 로사르(4,025m) 가는 길의 환상 풍광... (2)

제법 큰 마을이다. 아니, 큰 마을이라니....그렇게 말하긴 너무나 광활한 평원이다. 저 까마득한 마을에서 이곳까지 걸어오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예측하기 조차 어렵다. 도로가에 달랑 몇 채있는 가게에서 잠시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글쎄~ 시간이 너무 지나 기억에 없..

15.라다크 짚사파리/스펙타클 어드벤처...악명높은 산사태 구역-말링 날라(Malling Nalla)을 넘다....

오늘의 여정이... 아침에 마신 블랙티 만큼 달달하고 달콤한.... 판타스틱한 여정이 될것인가...기대에 부풀었다. 헐!! 아니지~ 이제까지의 그 어떤 여정보다도 스펙타클 어드벤쳐가 될지도 몰라~ 분명 평생 잊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여정이 될거야~ 우리 오늘 역사적인 도킹을 하는 날이잖..

10.라다크 짚사파리/칼파(2960m)에서 나코(3,639m)까지..스피티계곡따라 가는 숨막히는 길..길...

한 참을 달려 마을에 도착했다. 까마득하게 보였던... 해발 3000m 고도에 깨알처럼 총총히 박혀 그저 그림처럼 보였던.... 아마도 그 마을인것 같다. 제법 큰 사원도 있고.. 사원 앞 광장에 앉아 따사로이 햇살을 받으며 여유를 즐기는 마을 어르신들도 있고... 그런가 하면 한 켠에서 열심히 ..

7.라다크 짚사파리/사라한-카르참(1,899m)-포와리(2,170m)-레콩페오(2,290m)-칼파(2,960m)-2

깍아지른 듯한 절벽끝 도로에서 세찬 강물이 흐르는 바닥까지 내려왔다. 헐~ 세찬 빗줄기에 낙석이 떨어져 도로가 다 유실되고 길 위에까지 물이 흥건하다. 가까스로 그 곳을 통과하긴 했으나 또 맞은 편에서 커다란 트럭이 오고 있다. 과연 비켜갈 수 있을까...#$@% 두려움 보다는 스릴감..

4.라다크 짚투어/람푸르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더이상 마을이 없을것 같은 깊은 계곡 속으로 끝도 없이 달리더니... 마을이 나왔다. ㅎㅎ 먹을 거리를 또 사신다고 대장님과 쿡은 시장을 보러 가셨고, 우리들도 덩달아 내려서 시장 구경을 하기로 했다. 오면서 만난 이 동네 여인들 처럼 꽃무늬 두건을 사서 써 보겠다고....가게를 기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