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데마요르카 3

25.스페인/팔마데마요르카/발데모사 -2/카르투하수도원

너무 아름다워 온몸이 쭈삣쭈삣 해질 지경이었다. 내가 지금 어디를 걸어가고 있는 지, 일행들이 어디에 있는 지...몇시까지 내려가야 하는 지 조차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저....무아지경.... 그냥 오늘 배로 돌아가지 않고 이곳에서 하루쯤 머물다 갔으면 .... 지금 소원을 하나 빌라면 이거였다. 카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