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롱 4

20.촘롱....안나푸르나 연봉을 즐기다...그리고 촘롱의 마의 돌계단...

어제 저녁...그리고 아침내 환상의 마차푸차레의 연봉에 빠져들어 카메라 세례를 퍼부었다. 한 곳에 가만히 서 있어도 시시 때때로 구름들이 몰려들기도 하고 순식간에 없어지기도 하면서 마치 장난꾸러기가 어른을 데리고 장난을 치듯 변화 무쌍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며칠 있으면 저 ..

12.촘롱 롯지...자연 노천 온천(지누단다)에서 피로를 싸악 풀다~

와아~~ 촘롱롯지에 다달은 돌 계단은 그야말로 예술이다. 입구 돌담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은 흐드러지게 피어 우리를 제일 먼저 반겨주고,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우리의 포토그래퍼 이작가, 플로라, 그리고 이 교수님까지 이 꽃을 렌즈에 스케치북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롯지 한 복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