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3

1.카라코람 K2bc..히말라야 낭가파르밧bc..훈자...46일 대 여정기...프롤로그...

간절함....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고 했나..... 어느날.... 우연히 스쳐지나다 본 TV속 황량한 풍광에 시선이 멈춰버렸다. 도대체 저곳이 어디란 말인가!! 그곳은 여행지로선 이름도 생소한 파키스탄이었다. 그 순간부터 나의 여행 버킷 리스트에 우선 순위로 파키스탄은 끼어 있었다. 그러나 ..

8.라다크 짚사파리/칼파(2,960m) 의 아름다운 풍광...아름다운 사람-천사를 만나다...

황량한 황토빛 광야를 끝없이 달리다가 신세계 마냥 나타난 해발 2,960m의 칼파...... 눈이 다 시원할 정도로 맑디 맑은 풍광에 매혹되던 순간도 잠깐.... 청천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우리가 가야할 길이 산사태로 무너져 내려 차가 지나갈 수가 없다는 거다. 우린 다른 차를 섭외해서..

5.안나푸르나여!너... 이렇게 아름다웠던거니??

<히말라야엔 이렇게 이쁜 천사도 있었다....어떻게 이런 표정이 나오지?? 얘 진짜 천사아니야?? > 안개때문에 비행기가 오랜시간 딜레이가 되는 바람에 우리 일정이 급해졌다. 잘못하다간 첫 시작부터 헤드랜턴을 쓰고 산행을 해야할 판이다. 아~~ 그런데 새로운 길이 생겼단다. 짚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