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감 3

20.라오스/메콩강가의 풍광이 그림같은 농키아우(Nong Khiaw)...환상의 파상리조트...

삼거리를 지나니 금새 다리가 나온다. 생각없이 걸었다. 그런데 가까이 다가서니, 눈앞에 펼쳐지는 풍광이라니.... 세상에~ 탄성이 터진 입이 다물어 질 줄 모른다. 저 밀림 숲 한 가운데 옹기 종기 모여있는 집들이..... 글쎄 이곳 사람들이 사는 마을일까....?? 이토록 아름다운 곳이니 분명..

64.K2.../콩코르디아(Concordia 4,600m)에서의 휴식일...깜짝 이벤트를 벌이다.

쉬는 날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ㅎ~~ 사람이 살면서 반드시 휴일이 있어야 함을 새삼 실감하면서... 주방에서 밥 짓는 소리가 요한해질 때까지 마냥 누워있었다. 일행들이 사진 찍는 소리가 들렸어도... 사진에 대한 욕심 조차도 생기지 않았다. 그동안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지 못했는..

80.작은 스위스...아름다운 바릴로체..다이아몬드 별빛의 매혹적인 밤투어.

숙소에 들어와 짐을 풀고, 내일 투어를 어떻게 할 것인 지 결정하느라 좀 기인 미팅시간을 가졌다. 오또산과 카테트랄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전망을 보는 오전 일정과 빅토리아 섬 오후투어가 있다. 그리고 오늘 밤 환상의 야간투어가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선택은 자유고 홀로 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