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4

18.나스까 이동중...사막.. 바위산...그 앞 농경지...샹그릴라일까...??

온통 사막과 바위산 뿐인 곳에 강이 흐른다~ 그러고 보니 머얼리 사막 한 가운데 한줄로 나무와 숲이 우거진 것이 바로 이때문이었어~ 그곳에만 사막 밑으로 물줄기가 흐르나 했었는데...강이었어~ 강이 있어 이 험준한 지형에도 마을이 있나보다. 참으로 신기한게 사람이 사는 집 어귀에..

28.차마고도,동티벳 / 더친에서 샹그릴라로....샹그릴라 고성...

차는 어느새 황량하기 이를데 없는 곳을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나무 한그루 없는.... 모든 생물이 태동하기 전 지구 태초의 모습이 이랬을까... 위압감에 가위가 눌릴정도인.... 그래도 그 생소하고도 낯선 풍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옷~ 이렇게 척박한 곳에도 마을이 있네~ 주변의 산들이 너무 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