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피크 5

70.K2bc에서 콩코르디아로 내려가는 길(2)...매혹적인 카라코람 산군...

아침에 봐서는 K2의 온전한 모습을 다시는 못볼것 같더니만, 어느사이 저토록 구름을 다 떨궈내 버리다니..., 사알짝 한 줄기 구름만을 흩날린 채 또 본 모습을 다 보여주고 있다. 가던 발걸음을 또 멈출수 밖에 없었다. 그렇지~ 이곳을 떠나기 전 저렇게 멋진 K2를 배경으로 인증 샷을 남겨..

68 환상적인 고드윈오스틴빙하에서 한바탕 펼친 모델놀이..그리고 K2 bc....

콩코르디아에서 부터 오는 내내 파아란 하늘에 선명한 자태로 우리 눈을 사로잡았던 K2 봉우리가 오후가 되면서 부터 덮쳐든 구름에 거의 가려지자, 그제서야 우리 곁을 흐르고 있는 고드윈 오스틴 빙하로 온 시선이 간다. K2와 브로드피크 사이에서 흘러내려온 거대한 고드윈 오스틴 빙..

66.K2 bc(5,100m) 를 향하여...매혹적인 풍광...포터들의 춤사위에 행복과 여유를 느끼다.

<브로드피크 Broad Peak, 8,047> <Broad Peak =Palchen Kangri , Pal=Broadness chen=many, much Kang=Ice,Glacier Ri=mountain> 얼마를 걸은것일까.... 콩코르디아에서부터 눈앞에 훤히 보였던 브로드피크가 이제는 정말 거대한 암산의 골 하나 하나까지도 세세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어메이징한 모습으로 터억 ..

64.K2.../콩코르디아(Concordia 4,600m)에서의 휴식일...깜짝 이벤트를 벌이다.

쉬는 날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ㅎ~~ 사람이 살면서 반드시 휴일이 있어야 함을 새삼 실감하면서... 주방에서 밥 짓는 소리가 요한해질 때까지 마냥 누워있었다. 일행들이 사진 찍는 소리가 들렸어도... 사진에 대한 욕심 조차도 생기지 않았다. 그동안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지 못했는..

48.김미곤 브로드피크(8,048m) 등정 성공 쎄레모니 현장.... 일일 기자가 되다.

<브로드피크 8,047m 등정에 성공한 조강현 대원(대학생)과 김미곤 대장> K2여정으로 가는 퍼밋을 받기위한 신의 첫번째 통과 의례..... 지옥의 길-아스꼴리까지 오는 길을 무사히 통과하며 신의 첫번째 허락을 받아냈다는 흥분감에 사실 다른 어떤 생각도 들어찰 자리가 없었다. 그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