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토르 빙하 4

67.K2bc를 향하여....고드윈오스틴빙하...브로드 피크 bc...환상적 풍광...

점심을 먹고나서 한 바탕 춤사위를 펼치며 지상 최고의 행복과 여유를 느낀 뒤 우린 K2bc를 향해 출발했다. 아니, 목전에 브로드피크bc를 두며 걸었다. 오후가 되자 그렇게도 선명한 자태를 보여주었던 K2주변으로 어디서 그리 몰려들었는 지.... 구름이 K2의 온전한 모습을 다 덮어버려 밑둥..

55.K2.../빠유에서 호불체까지 가는 발토르빙하의 환상풍광.

매혹적인 트랑고 산군을 끼고 끝없이 걸었다. 날씨가 좋아 선명한 산군을 보았더라면 어땠을까... 문득 그런 생각도 들었었지만, 연 이틀 아스콜리에서 졸라, 졸라에서 빠유까지 오면서 뜨거운 열기에 얼마나 지쳤었던 지.... 그저 이 운무가 잔뜩 낀 날씨에 얼마나 감사 찬미를 드렸는 지...

8.파키스탄/발토르 빙하...K2 bc,브로드피크 bc,가셔브룸1 bc,가셔브룸2 bc...하이라이트사진(4)

K2여정 하이라이트 4편입니다. 콩고르디아에서 고로 1,2 를 지나 우르두카스 까지.... 그리고 우르두카스에서 여정의 끝...아스꼴리까지의 여정입니다. (카메라가 망가져서 컬러가 다 죽었습니다.ㅠㅠ 황색빛으로 덮였어요. 이해하시길...) 우리에게 미련의 끈을 남겼던 알리캠프쪽은 여전..

3.파키스탄...K2..발토르 빙하...잊지못할...함께 한 일행들과 스텝들.....

이번 여행은 일정 자체도 3파트로 나뉘어 졌지만, 그에 따라 일행들도 만났다가 헤어지고, 또 만났다가 헤어지고, 또 헤어지는 드라마틱한 여정이 되었다. 어디 이뿐인가... 평생 TV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람들인 원정대원들을 그들이 디딘 땅에 우리도 같이 딛고 서서 만나는 기적같은 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