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키아우 5

23.라오스/농키아우...메콩강의 지류-남우강의 새벽 풍광에 빠지다

거리의 새벽 풍광에 사로잡힌데다 열흘장에까지 푸욱 빠져들었다 오니, 이미 남우강의 일출은 사라진 지 오래다. 아니, 운무가 잔뜩 끼어서 어쩌면 새벽 풍광이나 지금 풍광이나 그리 큰 차이가 있을것 같지는 않다. 아니, 새벽 풍광을 제대로 만난것 같다. 강가에 낀 운무.... 그것도 산허..

22.라오스/농키아우...새벽 열흘장의 재미에 푹 빠져들다.

메콩강을 중심으로 주변 산군의 멋진 일출을 보러 가던 중, 뜻밖에도 열흘 마다 열린다는 새벽장을 만났다. 완전 대박이닷. 작지만 왠지 없는게 없어 보이는 이 재미나고 독특한 장에서 나는 그만 일출을 보러 나왔다는 사실을 잊고 말았다.ㅠㅠ 장을 보며 뚝딱 한 그릇 먹고 갈 쌀국수 장..

20.라오스/메콩강가의 풍광이 그림같은 농키아우(Nong Khiaw)...환상의 파상리조트...

삼거리를 지나니 금새 다리가 나온다. 생각없이 걸었다. 그런데 가까이 다가서니, 눈앞에 펼쳐지는 풍광이라니.... 세상에~ 탄성이 터진 입이 다물어 질 줄 모른다. 저 밀림 숲 한 가운데 옹기 종기 모여있는 집들이..... 글쎄 이곳 사람들이 사는 마을일까....?? 이토록 아름다운 곳이니 분명..

19.라오스/타임머신을 타고 들어간 듯한 마을-농키아우

농키아우에 들어서 얼마나 달렸을까.... 눈에 들어오는 마을 풍광이 이채로운게 눈을 사로잡는다. 그때 갑자기 차가 서더니, 여기서 부터는 걸어보라는 거다 . 아!! 그러고 보면 춘향오빠는 낭만파야~ 차에서 내리는 우리들을 보고는 동네 길섶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던 아이들 시선이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