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라오스/농키아우...메콩강의 지류-남우강의 새벽 풍광에 빠지다 거리의 새벽 풍광에 사로잡힌데다 열흘장에까지 푸욱 빠져들었다 오니, 이미 남우강의 일출은 사라진 지 오래다. 아니, 운무가 잔뜩 끼어서 어쩌면 새벽 풍광이나 지금 풍광이나 그리 큰 차이가 있을것 같지는 않다. 아니, 새벽 풍광을 제대로 만난것 같다. 강가에 낀 운무.... 그것도 산허..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8.20
22.라오스/농키아우...새벽 열흘장의 재미에 푹 빠져들다. 메콩강을 중심으로 주변 산군의 멋진 일출을 보러 가던 중, 뜻밖에도 열흘 마다 열린다는 새벽장을 만났다. 완전 대박이닷. 작지만 왠지 없는게 없어 보이는 이 재미나고 독특한 장에서 나는 그만 일출을 보러 나왔다는 사실을 잊고 말았다.ㅠㅠ 장을 보며 뚝딱 한 그릇 먹고 갈 쌀국수 장..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8.19
21.라오스/농키아우의 새벽풍광.....사람들...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밖의 아스라한 불빛의 풍광.... 새하얀 커튼이 예쁘게 묶여진 통창... 하얀 시트... 이쯤되면 나이에 상관없이 공주가 되어 꿈결을 헤메는 이쁜 밤을 보내지 않을까....ㅎㅎ 눈을 뜨자 마자 정원으로 나섰다. 아직은 이른 새벽안개가 눈앞을 메우는 암산의 머리를 덮..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8.18
20.라오스/메콩강가의 풍광이 그림같은 농키아우(Nong Khiaw)...환상의 파상리조트... 삼거리를 지나니 금새 다리가 나온다. 생각없이 걸었다. 그런데 가까이 다가서니, 눈앞에 펼쳐지는 풍광이라니.... 세상에~ 탄성이 터진 입이 다물어 질 줄 모른다. 저 밀림 숲 한 가운데 옹기 종기 모여있는 집들이..... 글쎄 이곳 사람들이 사는 마을일까....?? 이토록 아름다운 곳이니 분명..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7.10
19.라오스/타임머신을 타고 들어간 듯한 마을-농키아우 농키아우에 들어서 얼마나 달렸을까.... 눈에 들어오는 마을 풍광이 이채로운게 눈을 사로잡는다. 그때 갑자기 차가 서더니, 여기서 부터는 걸어보라는 거다 . 아!! 그러고 보면 춘향오빠는 낭만파야~ 차에서 내리는 우리들을 보고는 동네 길섶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던 아이들 시선이 일제..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