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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해발 5380m안데스 정상에 올라(2)...감동에 모두 하나되다

해발 5380 m에서 이렇듯 가볍게 날아 오르다니....ㅋㅋ 그려~아프리카에선 그렇게 못 뛰어 오른다고 구박을 받았건만.... 여기 안데스에선 2~30 대 젊은 언니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고 가볍게 날고 있잖아~~ 오오~~ 안데스의 정령이여~~ 우리에게 온전하게 들어와 있는게 분명하구려~~ <파노라..

56.아~해발 5380m 안데스에 오르기까지 환상풍경...

판타스틱한 장관에 빠져들것이 뻔한... 안데스 전망대 투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산증에 시달리던 일행들은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며 포기하고, 또 일부는 물가가 싼곳으로는 이곳이 마지막이라는 말에 마지막 쇼핑을 한다고 포기, 여행 책자에 소개된 별5개짜리 호텔 부페를 먹으러 간..

22.산사태...도로유실...스펙타클 어드벤처 꾸스코 가는길...2

산사태가 난 곳은 계속 나타났다. 왜 그렇지 않을까.... 끝도 없이 몇시간째 이런 심심유곡을 달리고 있으니... 도대체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던 것일까... 불현듯 산사태로 바위가 저 높은 곳으로부터 와르르 무너지며 굴러 떨어지는 장면이 떠 올랐다. 가슴이 서늘해진다~ 그러고 보니 차..

50.보츠와나 마운-나미비아 빈툭으로 가는 기인 여정...길...길..길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일출도 보고, 아름다운 강가도 걸으며 산책을 하겠다고 맘을 먹었건만 늦잠을 자버려서 모두 날아가 버렸다. 그래도 산책할 여력은 남아있어 얼른 준비를 마치고 좀 일찍 식당으로 나갔다. 어제도..오늘도...여전히 울창한 나무가 가득한 숲길 산책은 더없이 행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