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서 온 편지/2006.8.17 흠.. 오늘 음악 박물관 간댔지?? 재밌었어 경치도 좋고 박물관도 좋았어. 크진 않지만 아담하고(원래 누가 살던 집인데 기증했대. 그 집 주인이 가지고 있던 악기들 기증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하더군) 18세기부터 오늘날까지의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어. 흠.. 설명도 괜찮았고 별로 길지 않아서 지루하지.. 기타/노르웨이..... 2006.09.01
딸에게서 온 편지../2006.8.16 글쎄, 정말 한동안 여기 근황을 엄마한테 얘기를 안 했더니 무슨 얘기부터 해야될지 모르겠네 일단은 그저께부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어. 특별한건 없었고 그냥 학교 자랑 -_ - 어떻게 하면 길고 춥고 어두운 이곳 북유럽 겨울을 잘 날것인가에 대한 소개 이건 그저께 한 거고 참, 그저께 저녁에 교환.. 기타/노르웨이..... 2006.09.01
타워빌딩에서의 멋진 야경/트론헤임 여기서 제일 높은;; 티비 타워에 가서 친구들과 피자를 먹고 오는 중이야 그 곳에 올라가면 트론하임 도시 전체가 보여 밤에 가서 더 멋졌어 바다도 보이고 야경도 예쁘고 그리고 우리가 앉아 있는 테이블이 조금씩 회전해서 밥먹으면서 쭈욱 둘러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아 일인당 100크로네, 우리나라 돈.. 기타/노르웨이..... 2006.08.30
일상/놀웨이에서 너구리가 아빠에게 보낸 편지/2006.8.24.사진 날씨가 점점 선선해 지고 있어요. 이번주로 학기가 시작되었는데 교수들이 첫수업을 다음주로 미루는 바람에 이번주는 살짝 정신이 없으면서도 뭔가 여유롭습니다. 오리엔테이션 동안 너무 정신없고 많은 일들이 있어서 어떤 얘기부터 해야할지.. 쩝 여기는 특히 프랑스인들과 독일인이 많아요. 친구.. 기타/노르웨이..... 200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