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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돈크레머 발티카 내한공연/2005/예당

나베가 2007. 1. 16. 03:54

 

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초청공연

                                                          


 
 


공연 기간 : 2005 / 12 / 6 (화) - 2005 / 12 / 6 (화)
시       간 : 오후 8시

프로그램 :

패르트 바이올린과 현, 타악기를 위한 프라트르
아우어바흐 <슬픔의 성모에 대한 대화> (페르골레지 <슬픔의 성모> 편곡作)
(기돈 크레머 & KB 헌정곡 / 2005년 9월 15일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발 세계 초연)
로타 현을 위한 협주곡
「SEMPRE PRIMAVERA」
폴레바야 <미풍>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봄> 발췌곡 (푸쉬카레프 편곡)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중 '봄의 싹틈 - 젊은 여인들의 춤' (푸쉬카레프 편곡)
데샤트니코프 <러시아의 사계> 중 '예수의 노래'
미요 <봄> (푸쉬카레프 편곡)
이자이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Op.27 중 '오로라'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데샤트니코프 편곡) 중 '봄'


출       연 :
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공연후,,,싸인회,,

 

 

 

 

 

 

 

 

 

 

 

 

 

 

 

 

 

 

 

 

 

 

 

 

 

 

 

피아졸라, 피아노 트리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 크레메라타 발티카 


전곡 연속듣기
Gidon Kremer, Violin
Kremerata Baltica


1. Spring in Buenos Aires.
Gidon Kremer, Violin
Kremerata Baltica


2. Summer in Buenos Aires.
Gidon Kremer, Violin
Kremerata Baltica


3. Autumn in Buenos Aires.
Gidon Kremer, Violin
Kremerata Baltica


4. Winter in Buenos Aires.
Gidon Kremer, Violin
Kremerata Baltica

Kremerata Baltica

1997년에 기돈 크레머가 창단한 크레메라타 발티카는 이미 탁월한 유러피안 앙상블 중의 하나로 명성을 얻고 있다. 기돈 크레머는 이 챔버 오케스트라를 통해 자신의 거대한 음악적 경험을 발트해 3국 출신의 젊은 음악가들에게 전달하려 노력하며 동시에 발틱 국가들의 독립적인 음악을 새롭게 활성화시키고 지원하고자 하였다.

크레메라타 발티카는 발틱 국가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음악세계를 다양한 형식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발틱 국가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하는 뜻 에서 매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

콘서트를 준비하거나 투어 일정을 갖기 전에 혹은 페스티벌에 참가하거나 음반 작업을 하기 전에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크레메라타 발티카의 단원으로서 함께 연주하고 세계적인 솔로이스트들은 물론 유명한 지휘자들과 협연할 수 있는 기회는 이러한 젊은 음악가들에게 훌륭한 동기부여가 될 뿐만 아니라 하나의 도전으로 여겨지게 된다.

매년 60회에 이르는 크레메라타 발티카의 연주회 중 대부분의 공연에는 그들의 음악적 리더이기도 한 기돈 크레머가 함께 출연한다. 기돈 크레머가 설립한 오스트리아 록켄하우스의 실내악 페스티벌을 음악적인 고향으로 삼고 있는 크레메라타 발티카는 매년 록켄하우스의 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를 시도하기도 한다.

드레스덴, 바덴바덴,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몽펠리에, 벨비어의 유명 페스티벌에서는 물론이고 그들은 프라거 짤츠부르크 페스티벌, BBC 프롬 등에서 매우 환영 받는 게스트이기도 하다.

그 동안 크레메라타 발티카는 세계 유수의 솔로이스트,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서 왔다. 제시 노만, 올레그 마이센베르그, 다비드 게링가스, 보리스 페르가멘쉬코프, 타티아나 그린덴코, 사이먼 래틀,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켄트 나가노, 사울리우스 손데키스, 로망 코프만 등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훌륭한 공연을 만들어 왔다.

그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특히 강조하는 레퍼토리는 현대 음악과 칸첼리, 바스크, 데샤트니코프, 라스카토브의 음악들이다. 또한 그들의 연주 프로그램에는 슈니트케, 구바이둘리나, 에네스코, 피아졸라 등의 곡들이 포함되기도 한다.

크레메라타 발티카는 음반사 논서치와 함께 성공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발디의 사계와 피아졸라의 사계를 새롭게 편곡한 <8계>와 아르헨티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에게 경의를 표하는 앨범인 를 녹음하였다. 그 후, 패르트와 마티노프의 편곡 앨범인 <정적>과 모차르트의 음악을 회고하며 21세기 시각으로 재해석한 를 발매하였으며 특히 이 음반으로 2002년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인 ‘쥐드도이체 차이퉁’은 크레메라타 발티카의 록켄하우스의 공연 후 “음악 자체가 이처럼 열정적으로 연주될 수는 없다“라고 평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잡지 ‘스트라드’는 런던에서의 공연 후에 “크레머와 크레메라타 발티카는 탁월한 기량 뿐만 아니라 음악의 매력을 이끌어 낼 줄 아는 능력을 지녔다“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음원출처: 향기로운 삶의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