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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로크 합주단 40주년 송년음악회/2005.팜플릿

나베가 2007. 1. 16. 03:43

 

서울바로크합주단 창단40주년 기념 대연주
 
 
 

 
 

공연 기간 : 2005 / 10 / 20 (목) - 2005 / 10 / 20 (목)
시       간 : 오후 8시

프로그램 :
국내 실내악단으로는 최초로 창단40주년을 맞이한 서울바로크합주단의 특별정기연주회 네 번째 시리즈!
플라시도 도밍고가 극찬한 세계 오페라 무대의 보석,
바그너가 찾던 바로 그 목소리, 베이스(Bass) 연광철과
21차례의 해외공연을 통하여 세계일류무대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의 불꽃같은 조우!
짤츠부르크 캄머필하모니 지휘자 이윤국이 가세하여 호흡을 맞춘 버라이어티하고 장중한 레파토리!

열정과 인내, 자부심으로 함께한 40년....
1965년 故 전봉초 교수님(서울대 음대, 첼로)이 당시 실내악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서울바로크합주단을 창단한 이후 2대 음악감독인 리더 김 민(서울대 음대 학장)까지 어언 4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40년의 세월동안 서울바로크합주단은 정상의 기량과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굴지의 실내악단으로 거듭났으며 2005년 6월 잇따른 국제 음악페스티벌(낭타리 뮤직 페스티벌,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서의 눈부신 연주와 성공으로 인해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러브콜을 받는 연주단체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척박한 우리나라의 클래식 음악 풍토에서 오로지 민간실내악단으로 그 오랜 시간을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음악인으로써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실내악에 대한 고집이었습니다.
완벽한 한번의 연주회를 위해 피땀어린 리허설들을 끝까지 소화해야 하는 철저한 연습과정을 거치고, 그를 통해 한음 한음 현 위에 모든 땀을 쏟아내어 매번 음악 애호가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냈던 서울바로크합주단. 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네 번째 시리즈 공연에 바이로이트와 메트로폴리탄에서 동시성공을 거둔 세계 오페라 무대의 떠오르는 보석, 베이스 연광철 그리고 잘츠부르크 캄머필하모니 지휘자 이윤국과 함께 합니다.

-Program-
W.A.Mozart - Serenade No.6 in D Major K.239
W.A.Mozart - Aria for Bass, K.612 "Per Questa Bella Amno"(베이스:연광철)
K.Atterberg - Suite for Violin, Viola and String Orchestra Op.19 No.1
(바이올린: 김홍준 / 비올라: 윤진원)
W.A.Mozart - Aria for Bass, K.541 "Un Bacio di mano" (베이스:연광철)
W.A.Mozart - Aria of Leporello,"Madaminal, il catalogo è questo"
(베이스:연광철)
-Intermission-
R.Wagner - Opera 'Tristan and Isolde' 중 전주곡
R.Wagner - König Markes Klage, "Tatest du's wirklich?" (베이스:연광철)
A.Piazzolla - Tre Minutos con la Realidad
Concierto para Quinteto
La Muerte de Angel

출       연 :
- 리더: 김 민 / 객원지휘: 이윤국
- 베이스: 연광철 / 바이올린: 김홍준 / 비올라: 윤진원

가       격 : VIP석 100,000원 / R석 60,000원 / S석 40,000원 / A석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