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클라마칸 사막일주/하서주랑을 달리는 길 - 치롄산(祁连山)을 끼고 가욕관(嘉峪关)으로... 2016.4.27 장예의 단하산앞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둔황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어제도 500 킬로미터를 달렸는데 오늘도 500 킬로미터 이상을 달려야 한단다. 운전을 하는 기사는 힘들겠지만, 사실 우리야 힘들게 뭐가 있을까.... 자동차가 달리는 그 길이 모두 기막힌 풍광을 펼쳐내 보이거.. 타클라마칸사막일주(2016.4·25~5·14) 2016.10.12
2.타클라마칸 사막 일주 시작...란저우에서 오초령을 넘어 하서주랑(河西走廊)으로... 2016.4.25 느지막히 아침 식사를 마치고 짐을 챙겨 숙소를 공항 근처로 옮겼다. 그곳에서 쉬면서 타클라마칸 사막 일주 후발팀과 합류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우리 황하발원지 팀이 너무 정이 들어서 후발팀들에게 위화감을 주면 어쩌냐고...의기양양 했지만 젊은 피가 수혈되니 훨씬 더 화.. 타클라마칸사막일주(2016.4·25~5·14) 2016.09.26
1.타클라마칸 사막일주/ 프롤로그.... 이번 여행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짜릿함을 주었던 것이 무엇일까..... 두말하면 잔소리지. '돌아올 수 없는 사막' 이라는 치명적인 명제를 가지고 있는 브루노 바우만의 저서가 주는 아찔함이다. 타클라마칸....이라는 사막의 이름이 가지고 있는 어감은 또 어떠한가~ 왠지 이 날카로운 발.. 타클라마칸사막일주(2016.4·25~5·14) 201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