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3

8.라오스/ 유네스코 문화유산-아름다운 루앙프라방...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드립 커피를 내려 밖으로 또 나갔다. 어젯밤 한바탕 퍼붓던 비가 그친 뒤로 밤새 또 비가 내렸는 지.... 리조트 전경이 또 확연히 다른 느낌이다. 쏭강 건너편 암산 앞으로 한 줄 구름띠가 걸쳐 있다. 왠지 신선이 다녀간 듯한 느낌이랄까... 좀 더 이른 새벽에 일어났..

7.라오스/배낭여행자의 천국 -방비엥 ...탐남(ThamNam)튜빙&쏭강 캬약 래프팅..Thavonsouk Resort...

어젯밤 리조트앞 쏭강의 풍광이 너무 강렬해 새벽이 궁금해 눈을 뜨자 마자 발코니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세상에... 이 새벽에 벌써 열기구가 떴어~ 집을 떠나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걸까.... 아님 저 열기구를 타고 싶음이 간절해서 였을까.... 나는 카메라를 든 채 열기구와 함께 아침..

6.라오스/배낭여행자 천국-방비엥/젖갈 마을...쏭강변의 환상의 Thavonsouk Resort...블루라군...

방비엥으로 가는중에 '젖갈 마을'에서 잠시 내렸다. 젖갈 시장이라해서 우리네 젖갈 시장같은 냄새 폴폴 풍기는 그런 시장인 줄 알았더니, 젖갈 시장이라기 보다는 건어물 장터에 더 가깝다. 엄청난 규모가 아닌 조촐한 시골 길가 한 켠에 예쁘게 자리잡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