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움 7

65.드디어 K2bc로 출발...콩코르디아 (4,600m) 에서의 선명한 K2 (8,611m)의 자태...

오늘 여정은 천천히 걸어 7시간 거리란다. 그래도 고도가 5,000m를 넘으니 힘이 들 터다. 힘든 빙하코스도 있다고 해 6발 아이젠도 배낭에 챙겼다. 6시반에 밥먹고 6시 45분에 출발이라니 완벽히 짐을 싸놓고 배낭까지 챙겨들고 식당으로 가야할 터다. 4시반에 일어나 준비를 시작했다. 염소..

26.축복받은 날...환상의 날씨에 칼라파타르(5,550m)에 오르다

아침 6시반에 간단하게 오트밀 죽만을 먹고는 7시에 칼라파타르를 향해 출발했다. 오늘은 대장님은 롯지에서 쉬시기로 하고 왕다와 팸파하고만 떠났다. 밤새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어제보다 훨씬 더 심하게 느껴진다. 내의에 바지, 두꺼운 폴라폴리스 셔츠에 히말라야 패딩에 고어쟈켓,..

31.TMB/몽블랑의 경이로운 풍광을 보면서 샤모니로...2

거대한 몽블랑 산군이 품은 거대한 빙하는 정상의 계곡마다 흘러내리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지도를 보니, 알프스 한 가운데 속살은 굽이 굽이 계곡마다 몽땅 빙하를 품고 있었어~ 이렇게 그 둘레는 아름다운 천상의 화원인데... 알프스의 장엄함과 위대함 앞에서 인간의 모습은 그저 한 ..

30.TMB/몽블랑의 경이로운 풍광을 보면서 샤모니로...1

자그마 했지만,오랜 역사가 묻어있던 편안한 숙소였다. 무엇보다도 몽블랑 트래킹을 무사히 완주했다는 인증서를 받은 곳이기도 한...... 오늘은 그야말로 대망의 몽블랑 트래킹을 끝내는 마지막 날이다. 마음 한 켠은 이제 이 천상의 알프스를 어쩌면 다시는 밟을 수 없는 마지막일지도 ..

나초 두아토&토마스 판두르: <날개>/2007.6.8 /LG아트센타

나초 두아토&토마스 판두르 두 거장의 만남 &lt;날개 ALAS&gt; ◈ 공연 소개 나초 두아토와 토마스 판두르, 유럽 최고의 안무가와 연출가가 만났다! 유럽 최고의 안무가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나초 두아토(Nacho Duato)와 그가 이끄는 스페인 국립무용단(CND)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전 두 차례의 내한공연..

공연후기-무용 200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