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3

33.주트말(Jutmal)에서 비탄말(Bitanmal)까지..빙하에서의 마지막 서바이벌...광란의파티...

2015.7.31.금요일.... 3시 기상,4시 아침식사, 4시반 출발.... 연일 지옥같은 여정의 반복이었으므로 오늘 여정도 마찬가지일거라 추측.... 서둘러 준비를 마쳐 5시 출발예정이었던 시간을 어제보다도 빠른 4시반에 출발했다. 해가 나면 순식간에 빙하가 녹아 뚝뚝 떨어져 내려서 1분이라도 빨리..

23.스노우 레이크(Snow Lake,4,877m)..극한의 히스파라(Hispar-La 5,151m)를 넘다

2015.7.27.월... 3시 기상, 4시 아침식사,4시50분 출발..... 어젯밤 일어나자 마자 침낭과 매트등만 챙기면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출발 옷차림으로 잤어도 3시에 눈을 떴다. 옷을 완전히 다 입고 자서 불편하기도 했지만,그 시간이면 벌써 스텝들은 일어나서 아침준비를 하기때문에 그 기척으로..

1.파키스탄 카라코람/비아포 히스파닉 빙하 트래킹 프롤로그...

2014년 다녀온 카라코람 K2 트래킹과는 전혀 다르게 2015년 비아포 히스파닉 트래킹은 글쓰기가 힘들다. 내가 2013년 40여일 동안 다녀온 히말라야 롱 트래킹-히말라야 오지중 오지 롤왈링 타시랍차 라를 포함한 4-PASS를 하고 왔을때 보다도 더... 그때야말로 힘든 여정도 여정이었거니와 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