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노르웨이.....

딸의 편지-독일 여행중-친구 베로니카집에 가다/2006.12.27

나베가 2006. 12. 31. 20:13

캬캬

베로니카에게 랜선을 빌려 엄마에게 메일을 쓰고 있어.

어제 오후 네 시에 기차타고 오슬로가서, 유스호스텔에서 하룻밤 자고.

아침에 다시 기차타고 공항까지 가서, 비행기 타고 오후 12시 반쯤 뮌헨 도착해서,

베로니카 남자친구랑, 베로니카 사는 도시 좀 구경하고

저녁 6시부터 베로니카 할머니 80번째 생일 잔치...

지금도 사람들은 부엌에 있고.

난 잠시 이메일 쓰는 중... ...

내일은 뮌헨 시내 구경 예상.

아침 8시 반에 베로니카 할머니네 가서 아침 먹고, 오후에 뮌헨 시내 구경할듯 ... 아침 8시 반 -_ -

그럼 도대체 몇시에 일어나야 하는겨;;;;;;

으갸갸갸갸 피곤혀 -_ -

저녁땐, 연어랑, 캐비어 얹은 크래커;; 엄마가 좋아하는 핑거푸드 샴페인이랑 좀 먹고.

본격적인 식사로는 퐁듀 먹었어.

독일 사람들과 함께하는 프랑스 요리 -_ -

맛있었어... 근데..... 피곤 -_ -

나중에 다시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