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쿰부히말/캉주마(3550m)-탕보체(3860m)까지... 새벽에 눈을 뜨면 동물적 근성으로 벌떡 일어나 창가로 간다. 거대한 히말의 하얀 봉우리를 볼 수 있을까 해서다. 아!! 보인다 ~ 하얀 설산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어~ 벌써 구름이 치받고 올라오고 있긴 했지만, 탐세르쿠의 하얀 봉우리가 푸르스름한 어둠속에서 우뚝 솟아 있었다. 이내 ..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