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3

2.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도전하다... 프롤로그

히말라야에 나는 또 간다. '수확의 여신'이란 뜻을 품고 있는 안나푸르나.... 안나푸르나의 여신이 나를 강하게 불러들여도 그곳에 발을 드려밀기엔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다. 그랬다. 나 자신 뿐만이아니라 히말라야의 정령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는 그곳에 가기 위해서 혹독..

1.히말라야 안나푸르나 (ABC) 로의 럭셔리한 출발....팀원 소개..

히말라야.... 감히 입밖으로 내 뱉기도 두려웠던 히말라야가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단어로 바뀔 수 있다는 거.... 어떻게 그런 맘으로 가득 했었을까.... 아무리 히말라야에 한 번 발을 내 디뎠다고 해도 이번에 갈 곳은 지난 번 트래킹과는 다른 4130m 베이스 캠프까지 오르는 일정 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