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심포니와 연주한 장영주.. 팬싸인회에서의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장영주는 연주회에서 앵콜을 잘 안한다. 그리고 연주가 끝나고 고개를 바짝 쳐들고 답례를 하는 모습은 도도함 마저 든다. 그래서 가끔은 섭섭함을 안고 돌아오기도 했는데.... 어느날 부턴가 그런 그녀가 너무 멋져보이기 시작하는 거다. 그녀의 연주 못지않은 당당한 태도.... 고개를 바.. 공연후기(클래식 2012년)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