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130m)...2 우와~ 누가 저 높은 바위 위에 올라가 카메라 앵글을 잡고 있는 거지? 그야말로 그림인걸~ 이 처자들은 또 무엇에 이리 빠져들고 있는거야~ 모두들 그랬다. 뭔가에 강하게 빨려들어가고 있음.... 자아도 의식하지 못한 채.... 전혀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태... 무아지경.... 그중에서도 이 두 여.. 히말라야 안나푸르나BC (2013.4) 2013.08.22
63.생애 최고 드라이빙-우유니 투어 2-3/라구나 온다-라구나 차르코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곳... 무아지경,,,, 해발고도 4000m.... 세상이 순간 정지된 듯한 .... 고요와 적막감은 호수에 그대로 담긴 또 하나의 세상이었다. 치명적인 아름다움... 그랬다. 너무나 아름다워 자칫하다간 저 곳에 빨려 들어갈것만 같았다. 호수를 떠나도 아름다움은 여전하다. 사방..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06.27
57.해발 5380m안데스 정상 차칼타이야 산에 올라(1)...감동에 목젖이 아파오다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퍼붓던 감탄사 조차도... 전망대가 마치 벼랑끝에 놓여있듯 아슬 아슬하게 보인다. 너무 작게 보여 동화에나 나오는 인형의 집같다. 사방 어디를 봐도 그저 그림... 카메라 렌즈에 채 잡히지 않는 저 끝도 없이 펼쳐진 풍광까지.... 복받침에 목젖이 꺼억 꺼..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