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지경 3

63.생애 최고 드라이빙-우유니 투어 2-3/라구나 온다-라구나 차르코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곳... 무아지경,,,, 해발고도 4000m.... 세상이 순간 정지된 듯한 .... 고요와 적막감은 호수에 그대로 담긴 또 하나의 세상이었다. 치명적인 아름다움... 그랬다. 너무나 아름다워 자칫하다간 저 곳에 빨려 들어갈것만 같았다. 호수를 떠나도 아름다움은 여전하다. 사방..

57.해발 5380m안데스 정상 차칼타이야 산에 올라(1)...감동에 목젖이 아파오다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퍼붓던 감탄사 조차도... 전망대가 마치 벼랑끝에 놓여있듯 아슬 아슬하게 보인다. 너무 작게 보여 동화에나 나오는 인형의 집같다. 사방 어디를 봐도 그저 그림... 카메라 렌즈에 채 잡히지 않는 저 끝도 없이 펼쳐진 풍광까지.... 복받침에 목젖이 꺼억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