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부제 3

27.칼라파타르(5,550m)에서 로부제(4,910m)로 하산하면서 환상의 풍광속으로...

올랐던 길을 다시 하산하는데, 날씨가 다르니 보이는 풍광도 사뭇 달리 보인다.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에 보이는 장대한 쿰부히말의 풍광이란.... 여기가 최고의 뷰포인트.... 칼라파타르가 아니어도 벅차 오르는 감동은 여전하다. 또 다른 풍광이 펼쳐짐에... 넋을 잃고 얼음땡이 되..

23.쿰부히말/로부제(4,910m)에서 고락셉(5,140m)으로 가는 길의 환상 풍광...

허둥 지둥 짐을 챙기고, 트래킹 준비를 마친뒤 아침 식사를 하러 다이닝 룸으로 갔다. 어제 저녁 메뉴였던 닭도리탕이 아침식사에도 그대로 나왔다. 평소같았으면 맛있게 잘 먹었을텐데.... 어제 콩마라 패스를 넘느라 힘들어서 였는지, 어제 저녁도 그다지 입맛이 당기지 않았는데, 오늘 ..

22.쿰부히말/장엄한 히말..눈덮힌 로부제(4,910m)의 새벽풍광....

워낙에 일찍 잠이 드니, 알람을 해놓지 않아도 새벽 5시 즈음이면 저절로 눈이 떠진다. 마치 눈뜨면 자동 장치를 해놓은 것처럼 창가로 튕겨져 밖을 내다 본다는...ㅎㅎ 아!! 이럴수가~~ 창밖 세상이 하얗다. 어제 꽁마라 패스를 넘을때 부터 쏟아진 진눈개비가 밤새도록 쏟아진 것이다.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