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가파르밧 루팔벽 3

34.타르싱(Tarashing,2,950 m)에서 헤를리코퍼BC(Herrligkoffer,3'550m)가는 길...(2)

아!! 오늘 일진이 예사롭지 않아~ 밭에서 일하는 이 아저씨좀 봐~ 완전 대박이야! 이들은 아무거나 뒤집어 써도 왜케 멋진거야~ 영화배우가 무색하구먼~ 표정은 또 어떻구~ 파키스탄에서 가장 참기 힘든것이 아녀자들 사진을 찍고 싶음에 안달이 나는 거다. 형형색색의 히잡을 둘러 쓴 모..

32.낭가파르밧 일출...타르싱(Tarashing,2,950 m)의 새벽풍광...

사미사- 요사니의 기척으로 새벽 4시반에 깼다. 일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자동 인형 처럼 튕겨나 패딩을 챙겨입고 카메라 들고 나섰다. 숙소를 지나 언덕으로 오르니 낭가파르밧 일출을 찍기위해선 더없이 좋은 장소가 나타났다. 우린 숨을 죽이며 해가 솟아 오르기를 기다렸다. 아!! 드디..

31.타르싱(Tarashing,2,950m) 가는 길...타르싱에서 보이는 낭가파르밧 루팔벽...

지구상에 이렇게 생긴 마을이 여기 말고 또 있을까..... 온통 바위와 흙으로 된 첩첩산중에 깊은 계곡.... 보기에도 위태로운 그 수직 흙벽위에 이뤄진 마을.... 신이 인간에게 딱 이만큼만 허락한 듯이....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신기한 초록 숲이 아닐 수 없다. 온 몸과 마음을 창밖으로 던져..